■ 책소개
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는 사람이 어떻게 볼린저 밴드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거래 인사이트에 눈을 뜨면 트레이딩이 달라진다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신장 개정판 발간
“투자에서는 자신이 만든 시스템이 성배다. 다른 성배는 없다.”
-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의 저자이자 볼린저 밴드 창시자, 존 볼린저
볼린저 밴드는 여러 기술적 분석의 한 가지 지표이며, 주식시장, 선물시장, 화폐시장 등에서 거래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트레이더가 지금 이 시간에도 사용하고 있다. 볼린저 밴드가 후행성이 강하기 때문에 사용할 가치가 없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왜 세계의 유명 프로 트레이더와 전업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볼린저 밴드를 사용하고 있을까. 볼린저 밴드가 일종의 마법 공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볼린저 밴드를 훌륭하게 활용하여 성공적인 거래를 할 수 있다. 볼린저 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볼린저 밴드를 이용하여 진입과 청산 포인트를 예측할 수 있다.
-볼린저 밴드를 보면 과매수와 과매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볼린저 밴드는 다른 부가적인 정보를 배제한 채 가격과 변동성만을 나타내는 지표라는 한계가 있지만, 단점을 보완할 다른 지표와 잘 조합하면 훌륭한 트레이딩 툴이 될 수 있다.
-볼린저 밴드는 상당히 간단하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레이딩 툴로써 프로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전업 및 개인 투자자도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은 ‘볼린저 밴드’의 창시자 존 볼린저가 직접 저술한 원작을 완역하여 펴낸 책이다. 볼린저 밴드를 알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원작자의 볼린저 밴드 개발 아이디어부터 승률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설정 방법, 원작자로부터 지표 선택 방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훌륭한 발명품이 대개 그렇듯이 볼린저 밴드 역시 단순함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볼린저가 제공하는 세 가지 핵심 매매기법은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개정판은 2021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기존의 표지를 변경하여 나온 신장판이다.
■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추천의 글
감수의 글
그림과 표 목록
저자 서문
감사의 글
제1부 시장을 분석한다는 것
1장 들어가며
2장 분석에 사용되는 데이터
3장 투자와 트레이딩의 기간, 시간 틀
4장 시대를 초월하는 지침이 가능할까?
5장 자신만의 방식이 최고의 지침이다
제2부 볼린저 밴드의 기초
6장 트레이딩 밴드와 엔벌로프, 채널의 역사
7장 트레이딩 밴드를 구축하는 방법
8장 볼린저 밴드에서 도출할 수 있는 지표: %b와 밴드폭
9장 볼린저 밴드와 통계학적 규칙
제3부 볼린저 밴드의 실전 활용
10장 패턴 식별의 핵심적인 열쇠
11장 무의미한 정보를 주가 필터로 걸러낸다
12장 대표적인 바닥 W형 패턴 포착
13장 대표적인 천정 M형 패턴 포착
14장 추세 지속을 알리는 밴드 타기
15장 밴드의 수축과 확장을 활용하는 스퀴즈
16장 매매기법 Ⅰ: 변동성 돌파
제4부 볼린저 밴드와 지표의 결합
17장 볼린저 밴드의 신호를 확증하는 지표
18장 볼린저 밴드와 함께 활용하는 거래량 지표
19장 매매기법 Ⅱ: 추세 추종
20장 매매기법 Ⅲ: 반전
제5부 데이 트레이더를 위한 고급 기법
21장 볼린저 밴드를 활용한 지표 표준화
22장 데이 트레이더를 위한 기법 정리
제6부 총정리
열다섯 가지 기본 원칙
글을 마치며
부록
미주
용어풀이
참고문헌
저자에 대하여
패턴 카드
볼린저 밴드 공식
지표별 산출 공식
■ 출판사서평
월스트리트 역사상 최고 승률의 투자도구인 트레이딩 밴드의 정수
볼린저가 직접 쓴 볼린저 밴드 원전 국내 최초 완역!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금융시장의 베테랑 트레이더들이 가장 신뢰하는 주가 예측 기법으로 꼽은 볼린저 밴드. 이 탁월한 투자도구의 활용 비법을 존 볼린저가 직접 공개한다.”
1980년대 중반 월스트리트를 뒤흔든 일련의 트레이더 그룹이 있었다. 당시 선물시장의 거물이었던 리처드 데니스 휘하의 ‘터틀 그룹’으로, 이들은 단 2주 동안의 수업을 거쳐 수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프로 트레이더로 거듭남으로써 월스트리트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터틀 그룹의 수익률은 돈키언 채널을 기반으로 한 것인데 존 볼린저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밴드와 엔벌로프를 활용하는 투자도구의 정수, 볼린저 밴드를 만들어냈다.
원년 터틀 멤버 중 가장 탁월한 성적을 거뒀던 커티스 페이스는 2007년 그의 저서에서 여러 시스템의 성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그중 볼린저 돌파 진입 시스템이 수익률 52.2퍼센트로 단연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승률(우위가 있는 시장 진입) 면에서도 볼린저 채널 돌파가 54.6퍼센트로 돈키언 추세 시스템 39.7퍼센트를 훨씬 앞질렀다고 밝혔다. 주가의 위아래로 선을 그려 이후 움직임을 예측하고자 하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왔다. 밴드와 채널, 엔벌로프 등이 그 예인데 현재 가장 진화된 툴이자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용되는 투자도구로 볼린저 밴드가 첫손에 꼽히고 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교집합, 합리적 분석에 의한 투자도구
시장을 분석하는 양 날개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 있다. 기술적 분석가는 주가를 보고 기본적 분석가는 기업을 본다. 기업과 기업의 주식 사이에는 분명 연관성이 있지만, 주식이 그 기업은 아니며 기업 역시 주식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치우친 분석은 오류를 범할 소지가 많아진다. 이들을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고 통합해서 합리적으로 보는 방법이 바로 볼린저 밴드를 통한 분석이다.
볼린저 밴드를 설정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는 주가와 거래량, 그리고 변동성이다. 주가와 거래량을 통해 기술적인 측면을 살핀다면 변동성에는 기업 펀더멘털과 투자 심리가 반영된다. 또한 이 둘을 결합한 볼린저 밴드는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 현재 주가가 고점이라거나 저점이라는 판단은 어디에 근거해 내릴 수 있을까? 어느 시점에 주가가 고평가되었거나 저평가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를 규정해주는 상대적인 틀이 바로 볼린저 밴드의 상단과 하단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합리적 분석을 통해 어떻게 투자의 장애물을 걷어낼 수 있는지가 분명히 드러나 있다.
창시자 존 볼린저의 세 가지 핵심 매매기법 전격 공개!
개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볼린저 밴드는 가장 폭넓게 사용되며 신뢰받는 투자도구이다. 그렇다면 볼린저 밴드의 개념과 활용법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이 기법을 고안한 존 볼린저 자신일 것이다. 그가 트레이딩 현장에서 적용하고 검증한 핵심 매매기법 세 가지를 이 책에 전격 공개했다.
기법 I은 밴드폭의 수축과 확장, 즉 변동성을 활용한다. 밴드폭이 축소되며 밀집구간을 거친 후에는 상단 밴드를 돌파할 때 매수하고 하단 밴드를 하향 이탈할 때 공매도하는 방법이다.
기법 II는 상·하단 밴드와 지표를 활용하는 추세추종기법이다. 주가가 상단 밴드에 접근할 때 지표가 주가의 강세를 확증하면 매수하고, 주가가 하단 밴드에 접근할 때 지표가 주가의 약세를 확증하면 매도하는 방법이다.
기법 III은 반전기법으로 복수의 밴드 태그(접촉)와 지표를 활용한다. 주가가 상단 밴드를 여러 번 건드리지만 지표는 점진적 약세를 보일 때, 주가가 하단 밴드를 여러 번 건드리지만 지표는 점진적 강세를 보일 때 반전을 예측할 수 있다.
볼린저는 이 책에 각 기법이 어떤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는지를 밝히고 승률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설정 방법, 지표 선택 방법을 설명하였다. 훌륭한 발명품이 대개 그렇듯이 볼린저 밴드 역시 간단함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세 가지 핵심 매매기법 역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단순, 명쾌하다.
볼린저 밴드를 활용하는 모든 시장 참가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에는 트레이더를 위한 독보적인 투자기법과 30여 년 실전 경력의 프로 트레이더로서 저자만의 남다른 통찰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 이 혁신적인 기술적 분석 도구의 이론적 바탕과 실전 적용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고찰
· W형 바닥과 M형 천정의 패턴을 확증하고 볼린저 밴드를 활용하는 법
· 단기, 중기, 장기 트레이딩에 따른 볼린저 밴드의 전략적 활용법
· 저자가 직접 활용하고 검증한 승률 높은 세 가지 매매기법
· 볼린저 밴드에서 도출한 지표, %b와 밴드폭 분석
투자 분석의 핵심은 감정을 가능한 배제하고 시장의 움직임과 사실에만 집중해 이익 가능성을 따지는 것이다. 기술적 분석이 도입된 이래 어떤 기법도 볼린저 밴드만큼 투자자를 이러한 길로 정확히 이끌지 못했다. 볼린저 밴드의 폭넓은 인기가 이를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 볼린저 밴드를 모든 투자 전략에 적용하는 요령과 가이드라인, 규칙을 제공하는 이 책은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 지침서이다.
■ 저자소개
저자 : 존 볼린저(John Bollinger)
볼린저 캐피털 매니지먼트 회장이자 창립자다. 볼린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개인, 기업, 신탁, 퇴직연금 등에 투자자문을 수행하며 기관과 개인들을 위한 독점적인 리서치를 개발, 제공한다. 존 볼린저는 소식지 〈캐피털 그로스 레터(Capital Growth Letter)〉를 발간하는 한편 CNBC에 주간 투자 해설과 분석을 제공한다. FNN의 수석 시장 분석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 〈인베스터즈 비즈니스 데일리〉 〈바론즈〉 〈주식과 상품의 기술적 분석〉 〈뉴욕 타임즈〉 〈LA 타임즈〉 〈USA 투데이〉 등의 매체에서 전문가이자 기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1970년대 시장에 첫발을 디딘 존 볼린저는 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른 것과의 관계 속에서만 존재하며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믿었다. 그런데 어디에도 이러한 믿음에 맞는 투자 분석 시스템이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시스템을 창조했다.
그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의 교집합인 ‘합리적 분석’을 통해 볼린저 밴드를 창시했고, 이에 의해 투자 분석 역사에서 당당히 한 획을 긋게 되었다. 존 볼린저는 그의 저서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을 통해 새로운 기법을 개발하게 된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독자들에게 볼린저 밴드의 개발과 개량 과정을 속속들이 밝힌다. 그리고 ‘합리적 분석’과 ‘볼린저 밴드’로 구축되는 상대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제시한다. 이는 어느 종목 혹은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현재 주가의 위치가 너무 높은지 혹은 너무 낮은지를 대답해줄 수 있는 초강력 시스템이다. 그는 이처럼 그의 저서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만의 투자 전략과 볼린저 기법을 결합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합리적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역자 : 신가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영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외국계기업 한국 지사에 근무 중이며, 경제경영 분야의 국제적 감각으로 번역 프리랜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알렉산더 엘더 박사의 《심리투자 법칙》, 토마스 K. 카 박사의 《추세매매 기법: 추세와 친구가 되라》, 존 볼린저의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토마스 K. 카 박사의 《추세와 친구가 되라》, 반 K. 타프의 《슈퍼 트레이더》 등이 있다.
감수 : 김정환
1994년 대우증권에 입사,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시황분석(기술적 분석), 스몰캡, 지주회사 분석 등을 거쳐 현재는 투자전략(기술적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2001~2004년, 2010년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에서 선정한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었다.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에 주식 관련 재테크 상담을 연재했으며, '한겨레', '헤럴드경제', '서울경제' 등의 일간지에서 ‘주식시황’과 ‘기술적 분석’을 연재한 바 있다. 또한 한경닷컴에 ‘주가차트 보는 법’을 연재했다. 공중파로는 매일경제TV의 ‘파워증시특급’, ‘머니 레볼루션’, ‘경제나침반180도’와 한국경제TV의 ‘기술적으로 본 주간 장세’, SBS-CNBC의 '오프닝벨‘, KBS1라디오의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등에 고정 출연하였다. 한국증권협회 증권연수원에서 ‘기술적 분석과정’과 ‘실전매매과정’, 금융투자협회의 기술적 분석 전임강사로 ‘투자상담사과정’, ‘증권투자상담사 보수과정’의 강의를 했고 한국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하나대투증권 등에서 특강을 하였다.
저서로는 《차트의 기술》이 있고, 번역서 《캔들차트 투자기법》과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을 감수하였다. 저명한 투자가 가운데 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투자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상상력”이라고 말한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가장 좋아한다. 평소 증시에서의 좌우명은 ‘주식 앞에 겸손하자’와 ‘시장은 항상 옳다’는 것이다. 퇴근 후엔 주로 예술과 관계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8년엔 ‘존재의 성찰’을 주제로 첫 회화전시회를 가졌다. 서예전문지 월간 〈까마〉의 책임편집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주말엔 아주대에서 서예를 강의하고 있다. 서예평론 공모에 당선된 이후 〈서울아트가이드〉 등 잡지 및 개인전 도록에 평론과 작가론을 50여 차례 기고한 바 있다. 관련 저서로는 서세옥, 홍석창, 김태정 등 서화가를 인터뷰한 《필묵의 황홀경》과 젊은 서화가에 대한 책인 《열정의 단면》, 서예가 박원규 선생과의 대담집인 《박원규, 서예를 말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