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초등학생이 직접 속담을 고르고 재치 있게 꾸며 쓴 이야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혜와 슬기가 묻어나는 속담 이야기!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선정 도서
속담을 옛날 말, 고리타분한 잔소리 정도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속담 속에 담긴 지혜와 슬기는 우리의 정신적 문화를 지탱해 주는 바탕이 된다. 이 책에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속담을 골라 오늘날의 이야기로 바꾸어 쓴 속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신들의 경험 속에 속담의 의미를 녹여내어 새로운 재미와 지혜를 선사해 주는 창작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지혜와, 슬기와, 교훈이 이야기마다 숨어 있어 읽을 때마다 아하! 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법고창신’이라고 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한 아이들의 속담 이야기! 어휘 문해력이 떨어지는 시대에 이 책은 아이들의 문해력과 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감나무 밑에 누워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강 건너 불구경
겉 다르고 속 다르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봐야 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
말이 말을 만든다
말이 씨가 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작은 고추가 맵다
티끌 모아 태산
혀 아래 도끼 들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
저자 소개
김대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고 배우며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숨바꼭질』, 『우리 반 스파이』,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사무소』, 『하루 10분 국어 교과서』, 『니 하오 황짬뽕』, 『낱말 모아 국어 왕』, 『이야기 교과서 인물-장영실/허준/방정환』, 『귀신통 소리』 등이 있습니다.
대구강림초등학교 5학년 3반 친구들
강다은, 권동하, 권우현, 권이수, 김민지, 김수민, 김주애, 김지우, 김채원, 박민준, 박지영, 빈선유, 석현우, 손주현, 송유찬, 윤도훈, 윤동현, 윤여진, 이수현, 이승욱, 이지무, 이찬희, 전민교, 최원규, 표지민, 서영우, 윤나경
출판리뷰
이 책을 가장 잘 읽는 방법!
일단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재미있게 읽어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속담을 사용했는지 살펴보세요.
마지막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멋지게 속담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