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
사파리
◆ 책소개 ◆
『콩이 쑥쑥』은 콩이 자라는 과정을 통해 쑥쑥 자라는 0~4세 아이들에게 자람과 식물의 생태, 말놀이 등을 아주 쉽게 전달하는 아기 그림책이다. 콩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자람에 대해 알게 되고, 마치 직접 콩을 심어 키운 듯 즐거움을 준다. 또한 ‘뾰족뾰족, 쑥쑥쑥, 활짝 활짝’ 등 식물의 성장 과정에 맞춘 의태어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어휘를 운율감 있게 반복해 처음 글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고 신 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상세이미지 ◆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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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 놀이만큼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아기 그림책 시리즈 <신 나게 놀자!>
유아기 아이들은 노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루의 일과다. 유명한 아동심리학자 피아제는 “놀이는 자신과 세상에 대해 알려 주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신 나게 놀아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란다. 그만큼 ‘놀이’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신 나게, 맘껏 놀면서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성장한 뒤 훨씬 행복감이 크다고 한다. 또한 ‘잘 놀아야 공부도 잘한다’는 말도 그저 속설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영아기의 어린아이들에게 세상은 온통 장난감이다. 보는 것, 듣는 것, 손에 닿는 모든 것이 장난감인 셈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책을 처음 만나는 어린아이들에게 책은 지식을 습득하는 매체가 아닌, 또 하나의 장난감이다.
<신 나게 놀자!> 는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한 ‘아기 그림책 시리즈’다. 그러나 이 시리즈가 일반 장난감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각 권마다 아이들을 닮은 귀여운 동물과 곤충 들이 등장하고 매 페이지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장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냠냠 먹고’, ‘뿌지직’, ‘쿨쿨’, ‘일어나’, ‘쑥쑥’같이 일상에서 자주 듣는 말에 절로 익숙해질 수 있다. 또한 책의 특성에 따라 페이지마다 들춰 보거나 펼쳐 보게 구성해 지루할 틈이 없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눈이 부시지 않는 종이로 인쇄하고, 가지고 노는 동안 위험하지 않도록 모서리를 둥글리는 등 어린 연령의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신 나게 놀자!> 시리즈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성장의 바탕을 이루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다가가 언어와 신체, 인지, 감성,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아기 그림책이다.
◎ 쑥쑥 자라는 콩을 보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배워요!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하지만 자신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키를 재 보거나 작년에 입었던 옷이 작아져서 깨닫는 정도이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혹은 유아원, 유치원에서 식물이나 작은 곤충들을 직접 키우는 건 바로 “자란다”는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함이다.
《콩이 쑥쑥》은 콩이 자라는 과정을 통해 쑥쑥 자라는 0~4세 아이들에게 “자람”과 “식물의 생태”, “말놀이” 등을 아주 쉽게 전달하는 아기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를 닮은 귀여운 아기 생쥐 두 마리가 농부 아저씨에게 “콩콩콩, 콩 주세요.”라며 손을 내미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기 생쥐들은 함께 씨를 심고,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콩이 열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뻐한다. 그리고 마침내 해님과 달님의 도움으로 통통하게 여문 콩을 함께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 아이들은 책을 읽는 동안 콩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자람”에 대해 알게 되고, 마치 직접 콩을 심어 키운 듯 신이 날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가 책을 읽고 난 뒤 엄마와 함께 직접 콩을 키워 보거나, 밥 위에 또는 반찬으로 올라온 콩을 먹으며 책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씨를 심고,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콩이 열리는 각각의 페이지에 씨와 싹, 잎, 꽃 등의 그림이 그려진 인덱스를 만들어 책을 펼쳐 보지 않아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덱스에 있는 그림만으로도 식물의 성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첫 번째 특징이다.
또한 ‘뾰족뾰족, 쑥쑥쑥, 활짝 활짝’ 등 식물의 성장 과정에 맞춘 의태어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어휘를 운율감 있게 반복하여 처음 글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고 신 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콩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며 콩이 쑥쑥 크듯 튼튼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
◆ 저자소개 ◆
유다정
저자 : 유다정
저자 유다정은 2005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발명, 신화를 만나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태양의 삼족오》, 《동에번쩍》, 《귀신 씻나락 까먹는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저자 : 윤아해
저자 윤아해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가르치며 아동 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꽃신》, 《달기의 흥겨운 하루》, 《다윗이 양들을 돌봐요》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습니다.
저자 : 보린
저자 보린은‘제7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고 첫 장편 동화《뿔치》를 썼습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장편 동화《귀서각》, 그림책《쿨쿨쿨 잠자요》,《냠냠냠 맛있다》등이 있습니다.
그림 : 한태희
그린이 한태희는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동화 속으로의 여행>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불꽃 놀이》, 《도솔산 선운사》, 《손바닥 동물원》,《봄을 찾은 할아버지》,《휘리리후 휘리리후 》등 20권이 넘는 책에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