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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무척추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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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특수 환경인 동굴에 적응한 무척추동물 262종 소개
동굴은 입구 쪽을 제외하고는 빛이 들지 않아 무척 어둡고 축축하다. 게다가 동굴에는 빛이 없다 보니 생산자 역할을 하는 식물이 자랄 수 없어서, 생물에게는 기초 영양조차 기대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환경에 적응해 특수하게 진화한 생물이 있다. 바로 동굴생물이다.
넓은 의미에서 동굴생물이란 동굴 입구 안쪽에서 서식하거나 발견되는 모든 생물을 가리키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동굴에는 빛이 들지 않아 식물이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통상 동물을 의미한다. 흔히 동굴생물하면 가장 먼저 박쥐를 떠올리지만, 이 깜깜하고 눅눅하며 먹이까지 부족한 환경에 사는 생물은 대부분 무척추동물이다.
현재 전 세계에는 약 70만 종이 넘는 동굴생물이 있고, 우리나라에서 공식 확인된 종은 400여 종(기록된 것은 700여 종)이다. 이 책에서는 이 중 사진으로 식별 가능한 무척추동물 262종을 추리고, 연체동물, 절지동물, 편형동물로 나눠 소개했으며, 종의 형태와 생태 특징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서론에 동굴과 동굴생물의 정의, 우리나라 동굴생물 연구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했다.

목차

목차
발간사 4
서론 16
일러두기 20
연체동물문
복족강 고설목 22
복족강 기안목 33
복족강 진유폐목 34
복족강 흡각목 67
이매패강 백합목 69
절지동물문
거미강 거미목 72
거미강 앉은뱅이목 163
곤충강 갈르와벌레목 167
곤충강 나비목 169
곤충강 노린재목 183
곤충강 딱정벌레목 186
곤충강 메뚜기목 229
곤충강 좀붙이목 235
곤충강 집게벌레목 236
곤충강 파리목 239
톡토기강 뿔톡토기목 243
톡토기강 톡토기목 246
배각강 갈퀴노래기목 250
배각강 구슬노래기목 254
배각강 넓적노래기목 256
배각강 띠노래기목 258
소악강 갈고리노벌레목 266
소악강 검물벼룩목 268
소악강 절병목 270
연갑강 단각목 271
연갑강 등각목 273
지네강 땅지네목 280
지네강 왕지네목 281
편형동물문
와충강 삼기장목 284
참고문헌 286
찾아보기 299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동굴생물 연구
어둠 속에서 적응과 진화의 빛을 탐색하는 작업
연구자 부족, 생물 자체의 희귀성으로
연구하기 어려운 분야지만
독특한 생태계에 적응한 흥미로운 생물군이자
잠재적 가치가 충분한 미래 생물자원이므로
반드시 연구해야 하는 분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굴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1958년이다. 당시 몇몇 사람들이 동굴을 조사하기 위해 애썼으나 동굴 탐험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사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은 1966년 한일합동 동굴조사로, 이때 신종 동굴생물 80여 종을 확인했다. ...
동굴생물 연구
어둠 속에서 적응과 진화의 빛을 탐색하는 작업
연구자 부족, 생물 자체의 희귀성으로
연구하기 어려운 분야지만
독특한 생태계에 적응한 흥미로운 생물군이자
잠재적 가치가 충분한 미래 생물자원이므로
반드시 연구해야 하는 분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굴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1958년이다. 당시 몇몇 사람들이 동굴을 조사하기 위해 애썼으나 동굴 탐험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사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은 1966년 한일합동 동굴조사로, 이때 신종 동굴생물 80여 종을 확인했다.
이후 개인, 공식 조사를 막론하고 우리나라 동굴생물 조사를 이끈 것은 남궁준 선생이다. 선생의 노력으로 1980년대 중반까지 250여 개 동굴에서 350여 종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모식표본 대부분이 일본 국립과학관이나 참여 연구자 개인이 보관하고 있어 보존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 1990년대부터는 최용근 선생이 동굴생물 조사를 이어 왔다. 동굴 탐험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한 선생은 과거 남궁준 선생이 들어가지 못했던 동굴까지 탐사하며 2010년 기준 700여 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동굴생물 조사 역사가 50년에 이르지만 외국에 비해 서식 종 파악 성과가 크지 못한 것은 두 사람의 연구를 이어받을 연구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약 1,000개의 크고 작은 동굴이 있지만 동굴의 특성상 탐험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쉽게 드나들 수가 없다. 일부 관광지로 개발된 동굴이 있지만 이런 곳은 개발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훼손이 일어나 실제 동굴에 서식하는 생물이나 동굴 특성을 관찰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 또한 대부분의 관광동굴은 동굴의 구조, 지형, 생성물 등에만 집중하고 있어 동굴생물을 연구하기에는 여건이 녹록치가 않다.
상황이 어렵지만 동물이 빛이 없는 환경에 적응하는 원리를 알기 위해서라도 동굴생물 연구는 필요하다. 그간 우리나라의 동굴생물 연구 성과를 돌아보는 기록인 이 책이 앞으로의 연구를 지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최용근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동굴생물연구소 소장이며, 한국동굴환경학회 부회장, 국가적색목록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굴생물의 다양성과 생태 연구 및 거미의 분류와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