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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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販売価格 31,500ウ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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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

거인의정원


◆ 책소개 ◆

“비트코인을 모른다면, 손해는 당신의 몫이다” 인문학적 소양 없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는 것은 불가능 화폐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단번에 길러주는 실용적인 경제지식서 비트코인을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지적 현상이라고 강조해 온 오태민 작가가 비트코인의 완전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신간을 내놓았다. 이 책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탄생부터 2024년 반감기를 앞둔 현재까지 이어진 비트코인의 거시적인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비트코인이 가치를 입증해 온 역서를 서술하고, 정치와 기업과 얽힌 세부적인 이벤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가진 잠재력을 일깨워준다. 대한민국 비트코인 최고권위자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인 오태민 교수의 설명이 더 특별한 이유는 비트코인을 단순히 기술적으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 과학, 경제학을 통합한 인문학적 사유로 분석하는 데 있다. 총 6개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제대로 읽는다면 화폐, 경제는 물론 국가를 중심으로 한 문명사를 바라보는 당신의 시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아울러 암호화폐 침체기에 독보적으로 주목받는 프로젝트가 되어버린, 그가 창안한 비트모빅의 화폐현상 재현 실험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다.

◆ 상세이미지 ◆




◆ 목차 ◆

CH1 비트코인은 오리너구리다 01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의 탄생 02 비트코인이 촉발한 생태계 03 비트코인으로 사고 치다 04 사토시 나카모토 그리고 할 피니 05 스마트 콘트랙트가 가능한 원리 06 비트코인과 CBDC . CH2 금융을 망가뜨리는 국가라는 이름 07 인간 무리에 대한 서술 그리고 금융의 탄생 08 시간선호 현상으로 탄생한 금융 09 국가가 금융을 망가뜨리는 법 10 열쇠 없는 창고, 비트코인 11 비트코인은 유일한 탈중앙 방법이다 12 메타버스, 수천 년 전 이미 인류 문명과 함께 시작되다 13 스마트 콘트랙트의 탄생 14 저개발국가를 혁명적으로 바꿀 스마트 콘트랙트 15 스마트 콘트랙트와 모바일 기기의 궁합 16 결제의 최종성을 갖는 비트코인 그리고 페이먼트 전쟁 CH3 화폐를 해킹하다 17 ‘비트코인을 일찍 알았더라면’이라는 환상 18 비트코인은 상품이 아니라 화폐현상이다 19 비트코인 하드포크 프로젝트 20 비트코인으로 하는 화폐 공부 1 21 비트코인으로 하는 화폐 공부 2 22 정부와 화폐 23 이상적인 장부가 이상적인 화폐다 CH4 소유권 혁명 24 호모 사피엔스는 중앙바라기다 25 비트코인은 ‘소유권’에 대한 혁명이다 26 비트코인은 자본주의 소유 개념을 뒤집는다 27 자본의 추상화 - 채권, 증권 28 세계질서를 초월하는 자산 CH5 하왈라 모멘트, 0에서 1로의 도약 29 송금과 택배의 차이 30 가치를 증명한 비트코인 - 스위스 은행, 이골드, 페이스북 31 비트코인의 가치는 그 자체다 CH6 비트코인 채굴의 미학 32 세상을 구하는 비트코인 채굴 33 채굴은 시스템의 강건성을 의미한다 34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7가지 질문과 해제


◆ 출판사 서평 ◆

비트코인은 지구 어디서든 변덕스러운 지정학적 리스크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국경 없는 자산(international asset)’ 세계 최고의 부자 회사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가 한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비트코인은 상식을 완전히 깨버렸다. 비트코인은 무언가를 보장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가치물로서 빛의 속도로 지구 반대편까지 전달된다. 이것은 국경이라는 한계에 묶인 자산을 전제한 현재의 질서를 박살낸다. 전통적인 금융망을 통하지 않기에 금융위기가 초래하는 은행 파산 등에서 자유롭다. 지정학적 위기에 강하고 이기심에 찌든 엘리트 집단의 도덕적 해이에서도 자유롭다. 전기 낭비라며 비판받고 있는 채굴조차 실제로는 전기산업을 효율화하고, 전기를 금융화하는 데 이바지한다. 무엇보다도 비트코인은 국경을 초월해 어떤 자리에서든 균형을 이룬다는 데 폭발적인 힘이 있다. 값비싼 강의를 듣는 듯한 오태민 교수의 탁월한 설명! 화폐 현상의 관찰자를 넘어 화폐를 직접 해킹하기까지의 여정을 담다! 6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비트코인의 인문학적 탄생 배경(1장), 비트코인의 절대적 가치(2장), 화폐와 비트코인 현상(3장), 소유권에 대한 이해(4장), 비트코인의 가치증명(5장), 채굴의 미학(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트코인을 단순히 투자의 대상으로만 생각했다면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의 개념을 다시 정립해보는 것도 좋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비트코인 화폐 현상에 집중해 보자. 특히 저자는 더 이상 비트코인의 관찰자가 아니다. 그는 처음부터 비트코인 현상을 재현할 수 있는 과학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해 왔다. 오랫동안 절치부심한 끝에 그는 1,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비트코인을 모방하고 압축해서 화폐현상을 재현했다. 수백 년이 걸려야 관찰이 가능했던 화폐의 탄생을 비트코인은 10년으로 압축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저자가 만든 비트모빅은 이를 1년으로 압축했다. 이런 눈부신 과학적 성공은 그가 비트코인을 기술의 산물로 보지 않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인문학이 홀대받는 시대에 ‘문제 해결을 위한 학문’으로서 인문학의 위상을 비트코인 전문가가 증명한 셈이다. 경제학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철학, 인류학, 국제지정학, 금융 등 여러 측면에서 사유해야만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비트코인은 단지 혁명적일 뿐만 아니라, 먼저 깨달은 사람들에게 신기한 지적 여행을 선사하고 있으며 아울러 기적으로 불릴 만한적인 행운까지도 선물하고 있다. 다가오는 반감기, 줄줄이 심사중인 비트코인 ETF… 2024년, 다시없을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최대 이벤트다. 2024년은 채굴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세 번째 반감기로 블랙록, 그레이스케일을 비롯한 7개 헤지펀드사의 현물 비트코인 ETF 상장이 결정되는 해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의 비교 대상으로 불리여겨지는 금과 비교해 보면, 정체기였던 금 가격은 2004년 금 ETF가 등장하면서 10년간 랠리를 이어갔고, 2023년 9월 기준 금 ETF의 시가총액은 무려 630조 원(526억 달러)에 달한다. 이를 볼 때 비트코인 ETF 상장 시 1조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은 매우 현실적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 패권 경쟁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 정부는 각각 전 세계에서 4위와 7위를 기록할 만큼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향후 비트코인 가치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비트코인을 중심에 두고 각국의 패권 경쟁, 정치적 야욕, 기업의 전략 다툼이 혼재하는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비트코인의 무한한 가치에 집중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이벤트를 맞이하자. 비트코인이 우리 삶과 무관하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비트코인이 여전히 나와는 동떨어진 현상이라고 생각해도 잘못은 아니다. 인류 최초의 불, 전구, 인터넷 등 많은 혁명적인 발명품은 그렇게 대중의 의구심 속에서 힘을 길러왔다. 이 책은 그러한 편협한 시각을 바꾸기 위해 쓰였다. 이중지불 문제, 소유권, 스마트 콘트랙트 등은 쉬운 개념이 아니다. 화폐금융론, 국제법률에 더해 철학과 과학 등 인문학이 뒤섞인 비트코인 현상은 대충 공부해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이 새로운 현상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열린 태도와 지적인 탐구심이 필수다. 이 책을 다 읽은 뒤, 당신은 전혀 다른 시각과 선구자적 마인드를 가지게 될 것이다.


◆ 저자소개 ◆

오태민
저자 : 오태민 오태버스 주식회사의 대표이자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 록체인 학과 겸임교수다. 2014년에 우연히 비트코인을 발견한 이후, 깊은 사유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을 해석하 고 알리고 있다. 유튜브 「지혜의 족보」는 그가 비트코인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2017년부터 약 5년간 〈한경비즈니스〉에 ‘비트코인 A to Z’를 연재했고, 2022년에는 EBS에서 공영방송 최초로 ‘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그의 강연 「오태민의 나만 모르는 비트코인(12회)」을 방영할 정도로, 누군 가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그가 만든 논리와 설명을 한 번은 거치게 되어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네트워크 세계의 도래와 탈중앙 분 산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주장한 《여백의 질서》 (1993, 일굼)의 출판을 주도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 로는 《여백의 질서》 (1993), 《마중물 논술》 (2007), 《인문학적 상상 력》 (2012), 《경제학적 상상력》 (2013), 《비트코인은 강했다》 (2014), 《스마트 콘트랙: 신뢰혁명》 (2018),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 (2020), 《메타버스와 돈의 미래》 (2022),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학》 (202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