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제작비 1억 2천만불 (1,500억원)의 TV 역사상 최대의 프로젝트 이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제작 이후 스필버그는 또 한 편의 전쟁 대서사시를 구상하기 시작하고 여러 관련 책들을 검토하던 중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결정./주연: 데미안 루이스, 닐 맥도우, 프랭크 존 휴즈, 론 리빙스턴/15세 이용가/625분
사양
언 어 : 영어, 스페인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타이어, 인도네시아어, 포루투칼어
화면비율 : 와이드 스크린
음 향 : 돌비 디지털 5.1, 돌비 디지털 2.0
지역코드 : 지역 3
녹화방식 : Dual Layer (중간에 끊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제작상의 오류가 아닙니다)
감독/출연진 소개
Tom Hanks
톰 행크스
톰 행크스를 말할때 꼭 따라붙는 말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연속 수상자라는 점이다.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톰 행크스는 영화에서 맡은 배역들이 성실하고 진지하며 유머러스한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이 톰 행크스를 가장 모범적인 미국시민을 표현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뽑은 2천만달러 값어치를 하는 유일한 배우로 선정되기까지 한 그는 <아폴로 13> <라이언 일병 구하기>등의 작품성 있는 영화에서 보여주는 진중한 연기,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의 감칠맛 나는 목소리 연기, 그리고 <유브 갓 메일>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등 에서의 로맨틱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보이며 지금까지 왔다.
론 하워드 감독의 1984년도작 <스플래쉬>에서 섹시한 인어공주(?) 대릴 한나와 함께 주연하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그를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한 영화는 바로 <빅>이다. 이 영화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기계로 인해 정신과 마음은 성장하지 않고, 몸은 어른이 되어버린 조쉬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93년과 94년에는 각기 <필라델피아>와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기염을 토했다.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의 <포레스트 검프>에서는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 역을 맡아 지능은 낮지만, 열심히 무언가를 하면 성공할수도 있다는 교훈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포레스트 검프>는 아카데미 6개부문을 석권하기도 하였다.
99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그린 마일>에서는 비상한 능력을 가진 흑인죄수를 따뜻하게 감싸는 교도관으로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다시 한번 콤비를 이룬 <캐스트 어웨이>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로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아메리칸 뷰티>의 샘 멘데스 감독이 연출한 갱스터 영화 <로드 투 퍼디션>에서는 어둡고 신비로우며 보통 사람이 결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인물. 하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의 삶의 방식에 죄책감을 느끼고 후회를 하는 아버지 역으로 출연했다.
[필모그래피]
총각파티 (1984)(1984)|주연배우
스플래쉬(1984)|주연배우
빅(1988)|주연배우
그들만의 리그(1992)|주연배우
시애틀의 잠 이루는 밤(1993)|주연배우
필라델피아(1993)|주연배우
포레스트 검프 (1994)|주연배우
토이 스토리(1995)|주연배우
아폴로 13 (1995)|주연배우
댓 씽 유 두(1996)|감독
유브 갓 메일(1998)|주연배우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주연배우
그린 마일(1999)|주연배우
토이스토리2(1999)|주연배우
캐스트 어웨이(2000)|주연배우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칼 핸러티
로드 투 퍼디션(2002)|주연배우
레이디킬러(2004)|도어 박사
터미널(2004)|빅토르 나보스키
폴라 익스프레스(2004)|떠돌이
폴라 익스프레스(2004)|영웅소년
폴라 익스프레스(2004)|차장
다빈치 코드(2006)|로버트 랭던
다빈치 코드+10분단편(2006)|주연배우
찰리 윌슨의 전쟁(2008)|찰리 윌슨
천사와 악마(2009)|로버트 랭던
필 앨든 로빈슨
Phil Alden Robinson
1987년 ‘인 더 무드’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을 하였으며, 1989년 ‘꿈의 구장’의 각색과 감독을 맡아 아카데미 작품,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알려졌다. 1992년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스니커즈’에서도 공동 각색과 감독을 맡았으며 영화 뿐이 아니라 다큐멘타리 필름에 있어서도 재능을 보여 1992년에는 소말리아의 난민 구호센타에서의 구호 경험을 살려 ABC TV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나이트라인’에서 소말리아 특집의 다큐멘타리 필름을 제작 하기도 하였다. 1997년에는 ‘사라예보 스프링’이란 다큐멘타리 필름 제작으로 에미상을 수상하였다. 인기 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벤 애플렉 주연의 ‘썸 오브 올 피어스’를 감독했다.
- 감 독
2002 썸 오브 올 피어스 (The Sum of All Fears)
2001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2001 밴드 오브 브라더스 Vol. 1 (Band of Brothers)
1989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 각 본
1989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Richard Loncraine
리차드 론크레인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작품을 선보여왔다. 대표작으로 〈윔블던〉〈리차드 3세〉〈컴퓨터 도둑〉〈이중 침입〉 등이 있다.
TV드라마 〈마이 하우스 인 움브리아〉를 찍어 에미상 9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역시 TV드라마 〈더 그레이팅 스톰〉으로 영국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을 수상했다. 유명 TV시리즈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역시 그의 연출작이다.
스코트 그라임즈
Scott Grimes
매튜 새틀
Matthew Settle
닐 맥도너
Neal McDonough
도니 월버그
Donnie Wahlberg
1969년 미국 보스톤 출생. 1980년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였다. 멤버의 해체 후 평소 관심이 있던 영화계로 진출하게 된다. 1996년 미키 루크와 출연한 '불렛', 론 하워드 감독, 멜 깁슨과 함께 출연한 '랜섬' 등의 영화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성실히 맡으며 영역을 넓혀갔다. 1999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 센스', 2001년 TV 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 2003년 스티븐 킹 원작의 '드림 캐쳐' 등에 출연하여 확고한 배우로 자리 매김 한다. 그리고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쏘우2', '쏘우3'에 출연하여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그는 '부기 나이트''이탈리안 잡','더블 타겟'의 마크 월버그, '미스틱 리버'의 로버트 월버그와 함께 헐리웃의 스타 패밀리 일원으로도 유명하다.
뉴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
[필모그래피]
쏘우 2(2005)|에릭
쏘우 2+10분단편(2005)|주연배우
데드 싸일런스(2007)|주연배우
Ron Livingston
론 리빙스턴
줄거리
-Episode 1 : Currahee
세계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 연합군은 적 후방에 미 제101 및 82공수사단을 투입하려 한다. 이 중 제101사단 506연대 2대대 `이지 중대`는 1942년부터 커레히 산기슭의 부대에서 편성되어 중대장 소벨 대위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거친다. 그 후 이지 중대는 유럽으로 배치돼 상륙작전을 기다리면서 훈련에 전념한다. 그러나 소벨 대위는 대인관계 및 작전수행 능력 부족으로 인해 부대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부중대장인 윈터스 중위를 시기하여 벌을 주려다가 오히려 좌천당한다. 새 중대장으로 들어온 미헌 중위는 중대원을 인솔해 D-데이를 앞두고 작전을 향해 떠난다.
-Episode 2 : Day of Days
드디어 노르망디에 낙하한 이지중대 대원들이지만 낙하지점에서 사방으로 흩어졌고 중대장 미헌 중위는 행방불명이 된다. 따라서 대신해서 이지중대의 지휘권은 선임인 윈터스 중위가 맡는다. 윈터스 중위는 12명 남은 중대원을 이끌고 브레코트 장원에 위치한 60여명이 지키고 있는 독일군 포대를 공격해 20명을 사살하고 포들을 모두 격멸하는 전공을 세운다. 또한 전투 중에 획득한 적의 지도는 상부에 보고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중대원 1명이 죽었고 몇몇 부하들이 다쳤지만 브레코트 공격은 미 육군 사관학교에서 아직까지도 가르치고 있는 고정 진지를 공격하는 전술의 표본이 되었다.
-Episode 3 : Carentan
미헌 중위의 실종으로 윈터스가 중대장을 맡고 웰시 중위는 1소대를 맡는다. 윈터스와 대원들의 헌신적인 전투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아군을 위해 최전방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지중대는 영국으로 잠시 휴가를 나온다. 그러나 대원 중 블라이스 이병은 겁에 질려 신경성 장님이란 공포에 시달리다가 대원들의 격려로 전투를 치루면서 정찰을 자원했다가 부상을 입고 끝내 숨지고 만다. 이지중대는 다시 프랑스 전투에 투입될 예정이다.
-Episode 4 : Replacements
작전을 계속할수록 늘어나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보충병들이 투입된다. 신병들은 여러 번 작전을 수행한 고참과 불편한 관계에 놓이지만 고참들의 보살핌 아래서 부대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나 신병들의 전사율은 높기만 하다. 한편 네덜란드를 통해 독일로 진격하려던 연합군은 노르망디보다 더 큰 규모의 공수작전을 계획한다. 이지중대 역시 안헴 근처 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작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어린 소년병과 늙은 병사밖에 없을 거라던 첩보와는 달리 주력 보병부대를 맞이해 퇴각한다. 퇴각 도중 신병을 포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황소` 랜들맨이 적진에 홀로 남겨진다. 그러나 평소에 그를 따르던 분대원들이 랜들맨 구출을 나서고 랜들맨 역시 노련한 고참답게 부대로 귀환한다.
-Episode 5 : Crossroads
1944년 10월 5일 전투에서 이지중대는 둑과 길의 교차로 근처에서 사전에 확인이 안된 독일군 SS 2개 중대와 마주친다. 독일군이 지리적으로나 숫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포위가 가능한 상황에서 윈터스 대위는 1개 소대를 이끌고 기습해 적을 격멸하고 포로를 사로잡는다. 이 공로로 윈터스는 2대대 부대대장으로 보직을 옮기나 항상 이지중대를 생각한다.
프랑스 후방에서 쉬던 이지중대에게 벨기에 바스통 지역을 사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그러나 월동장비는커녕 식량과 탄약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부대는 큰 난관에 빠진다. 다행히 기존에 주둔하던 부대에서 탄약은 받았지만 독일군에게 포위된 상태에 빠진다.
-Episode 6 : Bastogne
바스통에 진을 친 101 사단은 동서남북에서 밀려오는 독일군에 완전히 포위를 당한다. 더군다나 물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의무병 유진 로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1944년 크리스마스까지 3개월간 버틴 끝에 바스통을 사수한 부대는 패튼 장군이 독일군의 포위를 뚫을 때까지 혹한과 물자 부족으로 시달리지만 결국에는 바스통을 지켜낸다.
-Episode 7 : The Breaking point
하사관 립튼은 윈터스가 대대장을 맡고 떠난 후 이지중대 일등상사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윈터스 후임으로 온 다이크 중위는 승진을 위한 경력에 전투를 포함시키기 위해 온 장교일 뿐 매사에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처로 중대원을 이끄는데 실패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포이라는 마을을 공격하기 앞서 확보한 보아자크 숲 전투에서 유능한 장교인 벅 콤튼마저 전의를 상실한 채 후송 당하고, 노련한 고참들도 속속 적군 포격 속에 쓰러진다. 다이크 중위의 무능함을 아는 윈터스도 중대장을 교체하려고 하나 다이크는 상부에 연줄이 있어 쉽지도 않다. 그렇게 한달 간의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된다. 드디어 포이를 공격하는 결전의 날, 다이크는 전장에서 겁먹고 제대로 된 명령을 내리지 못한다. 그가 당황하면서 병사들은 계속 쓰러지는데 윈터스 대위는 현장에서 다이크를 직위 해제하고 적에게 잔인하다고 소문난 스피어스 중위를 중대장으로 임명한다. 스피어스 중위는 뛰어난 지휘력과 용감하게 맡은 임무를 완수해 포이 탈환에 성공한다. 립튼 상사를 비롯한 대원들은 유능한 중대장을 맞아 반갑게 여기는데 스피어스 중위는 립튼 상사를 칭찬하고 윈터스 대위가 그를 소위로 임관시키려 한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Episode 8 : Last Patrol
이지중대의 창설대원이자 노르망디에서 싸웠던 웹스터는 가장 힘들었던 바스통 전투를 앞두고 부상으로 후방병원에서 몇 개월 있다 돌아오지만 전우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다. 아는 전우들도 4개월을 요양하고 돌아온 웹스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본다. 이유는 그들은 병원에서 탈영하다시피 해서 복귀했었기 때문이다. 이런 웹스터와 함께 갓 육사인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하고 임관한 존스 소위는 2소대에 배치받는다. 사령부에선 포로를 잡아다 독일군 상황을 심문하려고 소모적인 수색을 강요하는데 이번에는 웹스터를 포함해 15명 대원이 차출돼 수색하고 돌아온다. 무사히 포로를 잡아왔지만 잭슨을 잃었고 사령부에선 다시금 그 위험하고 소모적인 수색을 강요한다. 그러나 윈터스 대위는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대원들을 수색대에 내보내지 않는다.
-Episode 9 : Why We Fight
이지중대는 드디어 독일에 입성하고, 아직도 패잔병들이 모여있는 부대를 해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Episode 10 : Points
히틀러 사후 윈터스 소령이 이끄는 506연대 2대대는 히틀러의 알프스 별장이 있던 베르히테스가덴을 향해 진격한다. 그곳에서 나치 고위 관계자가 남긴 수많은 전리품을 챙기는 와중에 독일군은 무조건 항복한다. 하지만 많은 병사들이 전역하는데 필요한 점수가 모자라서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오스트리아로 이동한 부대는 그곳에서 대기명령을 받는다. 101공수사단은 곧 태평양 재배치가 확실하지만,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체류한다. 하지만 싸울 적이 없어진 상황에서도 병사들은 교통사고, 총기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생긴다. 점수가 되는 장교들은 남을지, 전역할지를 놓고 고심한다. 윈터스 소령 역시 군대에 남으라는 싱크 대령의 제의와 뉴저지에서 같이 일하자는 닉슨의 제의 사이에서 고민한다. 하지만 부대가 배치 받기도 전에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하고 제2차 세계대전은 막을 내린다. 전쟁이 완전히 끝났으므로 이지대원 모두 고향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