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저자는 비즈니스 강의 분야에서 수강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최고 명강사이다. 그는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들어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상대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부터 관계를 발전시키는 법, 좋은 인상을 남기는 대화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삶은 90퍼센트 이상이 인간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인간관계로 상황이 유리해질 수도 불리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결국 삶에 있어서 호감이라는 전략무기를 갖출 수만 있다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좀 더 좋은 혜택을 얻을 수도 있고 좀 더 깊은 만족감을 경험할 수도 있음을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모든 것이 상향 평준화된 시대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종 선택이 그것을 다루는 사람의 호감도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당신의 표정, 눈빛, 말투, 태도에는 호감이 묻어 있는가? 그렇든, 그렇지 않든 분명한 것은 당신은 이 책을 통해 호감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부터 다른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방법, 자신의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는 방법까지. 쉽고 간단한 사교적인 노하우 뿐만 아니라 취업, 승진, 비즈니스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즉, 호감은 마음의 과학이자 운(運)도 끌어당기는 강력한 인간관계 도구다.
목차
Prologue
PART 1. 끌리는 호감을 만드는 하루 습관
Law 01 세상의 모든 것은 관계로 시작하고 관계로 끝난다
Law 02 어떤 사람이 호감을 느끼게 하는가
Law 03 호감이 당신에게 주는 엄청난 선물
Law 04 퍼스널 브랜드 시대, 당신의 호감도는
Law 05 나의 호감도 진단
Law 06 행운도 끌어당기는 힘, 호감
PART 2. 스스로에게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짧고 사소한 기술들
Law 07 나는 과연 호감 가는 사람일까?
Law 08 호감의 첫 관문 감정기복
Law 09 자신을 꾸미는 호감의 기술
Law 10 호감의 전제 조건
Law 11 절대절명의 위기를 호감으로 바꾸는 법
Law 12 내향적인 사람이 호감형이 되는 방법
PART 3. 호감형 인간의 10가지 스타일
Law 13 우리는 자신만의 호감 스타일을 갖고 있다
Law 14 누구도 못하는 추진력에 끌린다 : 1. 리더형 호감
Law 15 유쾌한 분위기로 지루할 틈을 안 준다 : 2. 유머형 호감
Law 16 겸손으로 편안함을 준다 : 3. 겸손형 호감
Law 17 만나면 새로운 걸 얻어간다 : 4. 아이디어형 호감
Law 18 해보지 않은 것을 해봤다 : 5. 동경형 호감
Law 19 순수함이 넘치는 어린 시절의 추억 : 6. 순진형, 백치미형 호감
Law 20 지치지 않는 경청으로 상대의 입이 즐겁다 : 7. 리액션형 호감
Law 21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인맥왕 : 8. 마당발형 호감
Law 22 나대지 않고 뒤에서 사람들을 지원해 준다 : 9. 세계평화주의형 호감
Law 23 문제가 생기면 항상 찾게 된다 : 10. 문제해결형 호감
PART 4. 호감을 만드는 마인드 리셋 keyword 8가지
Law 24 분위기를 장악해라 : 1. 긍정성
Law 25 자주 보면 호감이 간다 : 2. 친숙함
Law 26 감동은 매너에서 나온다 : 3. 배려심
Law 27 화려한 미사여구를 이기는 힘 : 4. 진솔함
Law 28 지루함을 잊게 하는 반전매력 : 5. 낯섦
Law 29 언제든지 떠날 수 있음을 어필한다 : 6. 긴장감
Law 30 본능적으로 비슷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 7. 동질성
Law 31 호감을 위한 필살기 : 8. 전문성
PART 5. 호감을 부르는 실전 전략Ⅰ
Law 32 미소는 모든 무장해제의 기본
Law 33 호감을 높이는 최고의 기술 ‘공감’
Law 34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 힘
Law 35 마음을 움직이는 힘, 아이콘택트
Law 36 대화수준에 따라 호감이 결정된다
Law 37 평소와 다른 모습 보여주기
Law 38 인생에 대한 열정은 인간에 대한 호감과 비례한다
Law 39 호감을 높이는 칭찬의 달인 되는 방법
Law 40 선택을 잘해야 호감이 따라 온다
Law 41 T.P.O. 전략으로 호감에 세련미를 장착하자
Law 42 행운을 끌어당기는 한마디
PART 6. 호감을 부르는 실전 전략Ⅱ
Law 43 선물은 양날의 검
Law 44 과도한 리액션의 악영향
Law 45 기웃거리면 가벼운 사람으로 끝난다
Law 46 오버된 칭찬의 오버효과
Law 47 나이 따지면 한방에 “훅” 간다
Law 48 비호감유형의 대표주자들
Law 49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행동한 결과
Law 50 입은 닫고 다른 것을 열자
부록 | DISC 분석을 통한 나의 호감 전략 세우기
Epilogue
저자 소개
신용준
비즈니스 강의 분야에서 유명하고 수강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최고 명강사이자, 기업교육 전문회사 에듀콤 교육연구소 대표이사이다. 과거 오리온 그룹에 입사해 마케팅팀장으로 근무하였고, ING 그룹에서 방카슈랑스 부장 등 실전에서 세일즈, 마케팅, 교육 등 평생을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경험해왔다. 이러한 현업에서 얻은 지식 및 실전경험과 더불어 수천 권의 독서를 통하여 비즈니스 협상에 대한 통찰을 깨달았으며, 이를 강의와 책으로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리고 비즈니스 세계의 본질을 알아가며 체득한 리더십, 경영, 소통, 마케팅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내용을 밝고 재미있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진행한 비즈니스 심리학 강의는 많은 청중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팬데믹 시대인 현재도 기업관련 교육회사 대표, 협상 비즈니스 분야 전문 강사, 작가, 독서가로 바쁜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책 속으로
“그때 우리가 왜 떨어졌던 겁니까?”
누군가 흥분하며 따지듯 물어본다. 잠시 후 질문을 받는 사람은 담담히 답한다.
“당신 회사의 아이디어도 좋았고, 우리가 선택한 회사의 아이디 어도 좋았습니다. 어느 아이디어가 채택되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솔직히 우리가 다른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단지 그 회사 사람들이 더 좋아서였습니다. 우리는 그 회사 사람들과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비슷한 아이디어를 제출했기에 어느 회사를 선택하든 큰 문제는 없지만 그 회사 사람들이 좋아서 선택했다는 답변에 할 말을 잃었다. 논리도 빈약하고 설득도 안 되었다. 모든 것을 재정립해야 했다. 다시 한번 무엇이 문제인지 뼛속 깊이까지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장면은 어느 유명 광고인의 비즈니스 회고 중 일부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큰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에 앞두고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오래전, 나는 광고 프레젠테이션 참가한 적이 있었다. 우리는 승리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내가 이끄는 팀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잠재력이 강한 광고제작팀이었다. 이미 광고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었고,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광고로 수차례 광고상을 받은 경험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잠재적 고객에게 제시할 독창적인 개념과 전략이 완벽했다. 다른 어떤 경쟁 팀도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그야말로 독창적인 개념과 전략이 완벽했다고 자부했고 자신만만했다.’
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다. 완벽에 가까운 프레젠테이션과 충분히 예상한 질문과 멋진 답변, 톱니바퀴처럼 정확했던 팀워크까지 남은 건 딱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계약하자는 전화였다. 다음 날 아침 전화가 왔다. 자신만만하게 전화를 받았지만 결과는 탈락이었고, 순간 멍해졌다. 충격으로 반나절을 보내고 팀원을 모아놓고 떨어진 원인을 분석했다. 적정 금액, 신선한 아이디어, 완벽한 프레젠테이션, 충분한 경력 등 떨어질 이유가 없었다. 궁금증을 참다못한 그는 회사를 찾아가 물었다. 그가 얻은 답변은 ‘그 회사 사람들이 더 좋아서였습니다.’뿐이었다.
답변이 황당하고 불공정해 보였다. 불공정하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그래도 서서히 이해가기 시작했다. 바로 비즈니스를 호감이라는 관점으로 바꾸니 말이다. 그때 이후 사람에 대한 호감의 유무만으로 거래가 성사되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는 사례를 수없이 보았다고 그는 회고한다. 즉, 비즈니스 승부처를 호감으로 보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각자 위치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누군가는 운전을 하고, 누군가는 문서를 정리하고, 누군가는 음식을 만들고, 그리고 누군가는 강의를 한다. 사는 모습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이 설정한 성공 기준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공 기준은 모두가 천차만별이다. 누구는 돈을 많이 버는 게 성공이고, 누구는 좋은 자리에 앉는 것, 누구는 자연인이 되는 것이 성공이다. 무엇을 생각하든 성공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존재가 주변 사람의 도움이다. 사람의 도움이 없다면 어떤 성공에도 이를 수 없 다. 성공(成功)의 성패(成敗)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있다. 사람을 움직이는 데 중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건 사실 호감이다.
지금은 정보 공유가 빨라지고, 학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업무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는 세상에 호감이라는 경쟁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글로벌 경쟁이 시작되면서 같은 제품, 같은 기능이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주변 사람의 평판, 디자인 등 호감 요소에 따라 지갑을 여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에게 일을 줘야 할 때 호감 가는 사람에게 주는 건 당연하다.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 호감을 챙기는 사람이 유리한 고지에 올라갈 수 있다.
우리는 세상에 불평한다. 성공한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이다. 여기에도 호감의 법칙이 존재한다. 호감이 가기 때문에 같이 일하고 싶어지고, 일을 맡겨도 마음이 편하다. 실력이 월등히 차이나면 물론 기회는 실력 좋은 사람에게 간다. 하지만 실력은 일반적으로 긴 시간 동안 반복하여 익히면 누구나 일정한 수준에 올라갈 수 있다. 실력이 엇비슷한 상황이면 역시나 호감 가는 사람에게 일을 주고 싶다는 뜻이다. 결국은 실력이 비슷해지면 호감 가는 사람이 더 잘나간다. 호감 때문에 판결을 뒤짚은 일이 있다. 바로 미국의 유명 흑인 미식축구 선수이자 영화배우 O.J. 심슨의 이야기다.
출판리뷰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은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들어 집필한 심리학 자기계발서입니다. 이 책에는 상대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부터 관계를 발전시키는 법, 좋은 인상을 남기는 대화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관계적 요인과 개인의 노력에 집중해야 하며 이를 통하여 행운이 들어 올 수 있는 통로를 넓힐 수 있습니다. 관계적 요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며 이를 위해 개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결국 호감은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 최고의 무기인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연습을 많이 하면 운이 좋아집니다. 인간관계에도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상시의 호감을 높이는 훈련을 통하여 당신의 운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명확한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카드뉴스로 보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