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깊이 있는 성찰, 독창적인 관점, 확장된 사고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필수다.” 뇌과학자 정재승 · 김대식 강력 추천!
당신은 알고 있는가?
하루 2분의 독서가 알츠하이머도 막아낸다는 사실을.책 읽기는 ‘뇌의 전신운동’이다. 뇌의 모든 영역을 깨우는 유일한 활동. 창의력과 기억력, 집중력을 한번에 키우는 가장 강력한 두뇌 혁신법이다. 놀랍게도 매일 1~2페이지, 단 2분의 독서만으로도 충분했다. 치매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고, 노화된 뇌가 되살아났다. 이는 최신 치매 치료제도 해내지 못한 기적이었다. 세계적 뇌과학자 가와시마 류타는 7만 명의 뇌를 14년간 추적 연구했다. 그 결과 독서야말로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뇌 활성화 도구임을 발견했다. 2분만 책을 읽으면 뇌는 새로운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는 상태가 된다. 매일 1~2쪽만 책을 읽어도 기억력이 향상되어 뇌가 10년은 더 젊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얇은 책이라도 한 권만 끝까지 읽으면 창의력이 향상된다. 독서만으로도 평생 젊은 뇌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이 정확한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일본 뇌 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가와시마 류타 교수는 『독서의 뇌과학』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서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밝힌다. 다양한 독서 방법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독서가 단순히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위만이 아니라 동시에 뇌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자기계발 수단임을 알려준다. 지금 시작하라. 하루 2분이 당신의 뇌를 바꿀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 최고의 뇌 훈련법, 독서
책만 제대로 읽어도 뇌가 젊어진다
제1장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뇌를 깨우는 독서의 힘: MRI가 밝혀낸 놀라운 진실
지식의 재조합: 독서가 만드는 혁신의 순간들
당신의 창의성, 책 한 권으로 깨어난다
뇌가 좋아하는 책을 고르는 법
사소한 독서 습관이 만드는 기적
책 읽는 뇌, 성적이 오르는 아이: 14년간의 데이터가 밝힌 독서의 힘
주의력 결핍 시대의 해독제, 종이책
즐거움이 먼저, 성장은 덤
CHECK POINT 뇌의 전신운동, 독서
제2장 뇌를 변화시키는 소리 내어 읽기의 마법
당신의 뇌를 훈련하는 놀라운 방법
당신을 당신답게 만드는 전전두엽의 비밀
사고하는 뇌와 마음의 뇌: 우리 안의 두 가지 힘
뇌의 발달과 쇠퇴: 당신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학습 효과를 좌우하는 ‘사고하는 뇌’의 힘
게임으로 ‘사고하는 뇌’를 깨우다
‘사고하는 뇌’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뇌의 내부 지도: 회백질과 백질의 균형
소리 내어 읽기로 두뇌 능력을 극대화하기
기억력의 혁명: 소리 내어 읽기로 10년 젊어지는 뇌
치매 증상을 되돌리는 최고의 처방
매일 2분, 뇌를 깨우는 음독 습관
CHECK POINT 두뇌를 훈련시키는 소리 내어 읽기
제3장 관계를 깊게 만드는 책 읽어주기의 기술
아이의 정서 지능을 높이는 책 읽어주기의 힘
부모와 자녀의 뇌를 하나로 만드는 비밀
문제 행동이 줄어드는 마법의 책 읽어주기
일주일에 3번, 하루 10분의 기적
애니메이션 vs 책: 아이의 ‘마음의 뇌’를 발달시키는 법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는 책 읽어주기의 놀라운 효과
CHECK POINT 감성 지능을 키워주는 책 읽어주기
제4장 뇌 건강을 위협하는 스마트폰의 실체
스마트폰이 당신의 뇌를 잠재우고 있다
뇌가 멈추는 순간: 스마트폰과 게임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재미없는 게임이 오히려 뇌에 좋은 이유
뇌를 살리는 최고의 필기법
종이 사전이 암기력을 높이는 비밀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보아도 피곤하지 않은 이유
스마트폰이 당신의 뇌를 늙게 만드는 법
CHECK POINT 스마트폰은 어떻게 뇌를 망치는가
제5장 아이의 뇌를 지키는 스마트한 부모의 선택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성적 사이의 놀라운 상관관계
공부 시간보다 중요한 요인은 따로 있다
성적을 결정짓는 숨겨진 요인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
멀티태스킹의 함정: 스마트폰을 멀리하면 성적이 오르는 이유
스마트폰을 공부에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뇌 발달을 막는 스마트폰의 실체
CHECK POINT 학습을 위협하는 스마트폰
제6장 당신의 뇌를 지키는 단 하나의 비밀
무조건적인 수용의 함정을 피하는 법
스마트폰 사용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스마트폰을 소지하기만 해도 떨어지는 수면의 질
술, TV, 게임보다 위험한 스마트폰의 실체
스마트폰 디톡스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그룹학습의 힘: 디지털 기기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디지털 매체의 교육 효과를 평가하는 현명한 방법
서당식 교육: 뇌과학이 밝혀낸 최고의 교육법
CHECK POINT 스마트폰으로부터 뇌를 지키는 법
마치며 … AI 시대, 당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독서의 힘
나 자신과의 대화를 즐기는 법: 독서의 숨겨진 가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생성형 AI를 다루기 위한 지혜: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법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뇌의 비밀
호모 사피엔스의 뇌를 발달시키는 열쇠
저자 소개
가와시마 류타
Ryuta Kawashima
일본 3대 명문대 중 하나인 도호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약했다. 현재 일본 뇌 영상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도호쿠대학 가레이의학연구소 스마트에이징 학제중점연구센터 교수로 응용뇌과학연구를 이끌고 있다.
저자의 탁월한 업적 중 하나는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 판매된 닌텐도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의 감수를 맡은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서가 우리 뇌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과 그 중요성을 밝혀낸다. 특히 독서가 뇌를 활성화시키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독서가 어떻게 우리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지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스마트폰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저서 『스마트폰 의존이 뇌를 상처 입힌다スマホ依存が?を傷つける』 외에도, 뇌과학적 관점의 육아법을 소개하는 『현명한 부모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두뇌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 등을 집필했다.
황미숙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일본어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안 먹는 아이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주는 아침주스』,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적당히 육아법』, 『공부머리 최고의 육아법』, 『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발달놀이 육아법』, 『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 『어른의 말공부』, 『한 문장으로 말하라』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가레이의학연구소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을 실시한 적이 있다. 짧은 글이나 단어를 일주일에 다섯 번씩 소리 내어 읽는 간단한 프로그램이었다. 그 외에 다른 변수는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훈련만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이 향상됐다. 증상이 멈춘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아지는 양상이었다. 최근에는 미국 생명공학기술회사인 바이오젠과 일본 제약사 에자이가 합작으로 만든 ‘레켐비’나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만든 ‘도나네맙’ 같은 치매 치료제도 출시되었지만, 이 약제들은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를 늦출 뿐 인지 기능을 회복시키지는 못한다. 그런데 글을 소리 내어 읽는 일을 반복하자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 책을 소리 내어 읽기만 해도 뇌가 젊어진 것이다. 이는 실로 놀라운 발견이었다.
--- 「책만 제대로 읽어도 뇌가 젊어진다」 중에서
심리학 연구에서 매체에 따라 독서 효과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의문에 대해 심리학자들은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가 다양한 기능을 갖게끔 설계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오로지 책을 읽기 위한 목적의 전용 단말기도 있지만, 디지털 기기로 책을 읽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하여 책을 읽는다. 이러한 범용 단말기는 책을 읽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지녔으며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책을 읽을 때 ‘몰입’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 「주의력 결핍 시대의 해독제, 종이책」 중에서
무언가를 새롭게 배울 때, 같은 내용이라도 비교적 빠르고 쉽게 배우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학습법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같은데도 사람마다 습득하는 속도는 모두 다르다. 지식 습득이 유달리 느리거나 끝끝내 익히지 못하는 경우 사람들은 이를 학습 노력 부족으로 치부한다. 정말로 그럴까? 우리 연구진은 뇌과학적 관점에서 새로운 지식을 잘 받아들이고 익히는 조건이 따로 있으리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와 실험을 거듭했다. 그 결과 학습 속도는 뇌의 특정 부위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학습 효과를 좌우하는 ‘사고하는 뇌’의 힘」 중에서
2000년대 초, 닌텐도의 게임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게임을 할 때의 뇌 활동을 조사했는데, 나는 여기서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화면의 크기에 따라 뇌 활성화 정도가 달라진다는 점이었다. 큰 화면으로 영상을 볼 때와 작은 화면으로 볼 때 뇌의 활동이 현저히 달랐고, 작은 화면일수록 뇌의 반응이 약했다.
--- 「스마트폰이 당신의 뇌를 잠재우고 있다」 중에서
전통적인 교육은 읽기, 쓰기, 계산하기의 기초와 기본을 반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능력이야말로 응용력을 기르는 힘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육법은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지금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다 보면 이와는 정반대 기류가 느껴진다.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능력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한 채 응용하는 법을 기르치는 데 많은 시간과 수고를 쏟아붓는 분위기다. 학습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아이들이 응용 학습을 한들 학습 효과가 나올지 의문이다.
출판리뷰
AI가 척척 답을 알려주는 시대,
책을 읽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바쁜 일상에서 책 읽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영상으로 요약을, AI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다. 그렇다면 굳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일본 뇌 영상 과학계의 최고 권위자 가와시마 류타 교수는 fMRI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책을 읽는 순간 뇌의 거의 모든 영역이 활성화된 것이다. 사고와 창의성을 담당하는 배외측 전전두엽,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후두엽, 기억을 관장하는 후두엽 하현까지 모든 영역이 깨어났다. 특히 ‘사고하는 뇌’로 불리는 배외측 전전두엽은 새로운 지식 습득의 핵심인데, 이 부위가 독서 시 크게 활성화된다. 같은 내용이라도 더 빨리 습득하는 사람들은 이 영역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가와시마 교수는 이러한 발견을 토대로 『독서의 뇌과학』에 놀라운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도 얇은 책 한 권으로 창의력이 향상되고, 매일 1~2페이지만 읽어도 뇌가 10년은 더 젊어졌다. 고령층 대상의 실험에서는 2분 독서만으로도 치매 증상이 개선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
인류가 맞이한 최대의 위험,
스마트폰이 뇌를 멈추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 판매된 닌텐도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 개발의 주역인 가와시마 교수는 스마트폰이 상용화되기 전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특히 14년에 걸쳐 매년 약 7만 명의 학생 데이터를 추적 분석해 독서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조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서 습관을 가진 아이들은 가정학습 시간이 적더라도 평균 성적이 우수했다. 수업 전에 책 읽기 활동을 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종이 사전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이나 전자사전을 쓸 때보다 더 많은 단어를 기억할 수 있었다.
반대로 아무리 오랜 시간 공부하는 아이라도 스마트폰 사용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성적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었다. 더 심각한 것은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의 뇌 발달이 멈춘다”는 점이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기만 해도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났다. 이는 성인도 예외가 아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읽을 때는 뇌 활성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는 사용자의 주의를 산만하게 할 뿐 아니라 뇌의 활성도를 둔화시키기 때문이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 시 콘텐츠의 내용과 상관없이 뇌는 이완 상태에 머물며, 학습에 필수적인 배외측 전전두엽도 활성화되지 않는다. 이는 온라인 강의나 스마트폰 학습이 효과가 없는 근본적 이유를 설명해준다.
하루 2분이 만드는 기적,
뇌과학이 알려주는 새로운 독서법
『독서의 뇌과학』은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통해 독서의 효과를 한층 높이는 실용적 팁을 소개한다. 독서는 기본적으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취미 활동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책을 올바른 방식으로 읽으면 두뇌 훈련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눈으로 글을 따라 읽는 묵독, 소리 내어 읽는 음독, 책 읽어주기 등 독서 방식에 따라 인지능력 향상, 긴장 완화, 뇌 활성화, 정서 지능 발달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독서 방법도 제안하여 즐거움과 두뇌 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