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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 위한 이럴때 이런 한자 3권 세트 / 하늘아래 / 사은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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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김한수 / 하늘아래
15,300원 (10% 할인)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2
김한수 / 하늘아래
15,300원 (10% 할인)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
김한수 / 하늘아래
15,750원 (10% 할인)

책 소개

[1]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김한수 / 하늘아래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한, 한자 어휘의 발견”

인간은 본래 사회적 동물입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소통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며, 이러한 소통의 핵심은 바로 대화입니다. 대화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대화 속에서는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호하거나 애매한 표현은 오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이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자신의 知識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대화의 품격을 높이고 싶어 합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어휘력과 표현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적인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욕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어휘나 문장을 알고 있더라도, 그 어휘가 가지고 있는 뜻을 정확히 알고, 어떤 상황에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그 어휘는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다양한 어휘를 자유롭고 적절하게 활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휘를 습득하고 학습하여 실생활에서 능수능란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시리즈』는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해 다양한 한자 어휘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들어가는 말

첫째 마당 - 시작
괜찮아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처음 세운 목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루고자 할 때 - 초지일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가 두렵고 어려울 때 - 작시성반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을 때 - 유시유종
처음 가졌던 마음이 변하고 흔들릴 때 - 초심불망
변화를 결심하여 새로운 시작과 행동이 필요할 때 - 자금위시
한번 시작한 일을 중도에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 기호지세
시작은 좋으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 용두사미

둘째 마당 - 용기
용기는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다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과감한 실행이 필요할 때 - 명목장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표현할 때 - 용감무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용기를 전해주고 싶을 때 - 전패비휴
목표를 향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표현할 때 - 용왕매진
남을 압도할 만큼의 용기를 가지고 있음을 표현할 때 - 겸인지용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일어서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말 - 권토중래

셋째 마당 - 위기
위기를 극복한다면 그것은 인생의 깊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위기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 전화위복
어려움을 겪어 포기하려는 사람에게 희망을 말해주고 싶을 때 - 새옹지마
누구에게 도움받기가 어려운 상황을 표현하고 싶을 때 - 사면초가
위기에 또 다른 위기가 겹쳐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을 표현할 때 - 설상가상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을 표현할 때 - 진퇴양난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위기가 찾아왔을 때 - 누란지위
감당하기 힘들고 위태로운 위기 상황을 표현할 때 - 백척간두
조금만 자극해도 곧 큰일이 벌어질 것 같은 위기의 상황일 때 - 일촉즉발

넷째 마당 - 노력
노력은 기술이 아니라 계속 전진하게 하는 동력이자 성공의 흔적이다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표현할 때 - 우공이산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가 필요함을 표현할 때 - 마부위침
일의 진행이 늦어지고 속도가 나지 않아 의기소침해질 때 - 수적천석
자기를 돌보지 않고 헌신적으로 힘을 다해 노력할 때 - 분골쇄신
계속되는 실패의 경험으로 지치고 힘들 때 - 십벌지목
일이나 목표를 위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열정과 의지를 표현할 때 - 전심전력
자기를 단련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함을 표현할 때 - 자강불식

다섯째 마당 - 친구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놀며 자란 옛 친구를 표현할 때 - 죽마고우
의리와 신뢰가 두터운 우정을 말하고 싶을 때 - 단금지교
마음이 잘 맞아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를 말할 때 - 막역지우
가장 친한 친구와의 우정을 나눌 수 없음을 슬퍼할 때 - 백아절현
믿음과 신뢰로 우정을 쌓은 친구를 표현할 때 - 교우이신
서로 떨어질 수 없는 필연적 관계의 친구를 표현할 때 - 수어지교
서로 눈만 바라봐도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말할 때 - 지기지우

여섯째 마당 -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서로 공유되는 경험과 감정을 통해 가까워진다


같이 고생하고 같이 즐겁게 보내는 관계를 표현할 때 - 동고동락
오래 알고 지내 온 사이지만 마음이나 정이 없는 관계일 때 - 백두여신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관계일 때 - 권모술수
뜻을 같이할 수 없음에도 목적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관계일 때 - 오월동주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여 나쁜 버릇에 물들기 쉬운 관계일 때 - 근묵자흑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관계일 때 - 십시일반
융통성은 없지만 우직하게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표현할 때 - 미생지신
겉으로는 순종하는 척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배신하는 관계일 때 - 양봉음위
같은 뜻을 가지고 서로 모이고 사귀는 관계를 표현할 때 - 유유상종
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일 때 - 순망치한

일곱째 마당 - 웃음
곳곳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감각을 한 곳으로 표현한 것이 웃음이다


배를 부둥켜안고 넘어질 정도로 웃고 싶어질 때 - 포복절도
얼굴빛이 일그러지도록 크게 웃고 싶어질 때 - 파안대소
기뻐서 손뼉을 치며 크게 웃고 싶어질 때 - 박장대소
어이가 없어서 하늘을 쳐다보며 웃고 싶어질 때 - 앙천대소
크게 소리를 지르며 한바탕 크게 웃고 싶어질 때 - 가가대소

여덟째 마당 - 의지와 결단
의지는 목표를 향해 나가는 원동력이고,
결단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힘이다


나태함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의지가 필요할 때 - 심기일전
의지가 약하여 결심한 것이 사흘을 못 갈 때 - 작심삼일
죽기를 각오하고 마지막까지 의지를 불태우고 싶을 때 - 사생결단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할 때 - 일도양단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성격 탓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일 때 - 우유부단
이리저리 눈치만 보며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상황일 때 - 좌고우면
결단을 내렸을 때는 빨리 진행하여 일을 끝내고자 할 때 - 속전속결

아홉째 마당 - 마음(감정)
마음이 편안한 사람은 호수와 같은 잔잔함이 있고
숲의 숨결과 같은 평온함이 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으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때 - 이심전심
간절한 마음으로 애타게 기다리는 심정을 표현할 때 - 학수고대
한편으로는 기쁜 감정과 한편으로는 슬픈 감정이 교차할 때 - 일희일비
생각과 마음이 초조하여 속을 애태우는 심정을 표현할 때 - 노심초사
정이 많고 감성이 풍부하여 말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표현할 때 - 다정다감
감히 바랄 수도 없고 꿈도 꾸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할 때 - 언감생심
사람의 도리를 모르고 마음이나 행동이 흉악한 사람을 표현할 때 - 인면수심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 자격지심
다른 사람의 어려움과 불행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을 표현할 때 - 측은지심

열 번째 마당 - 사랑
사랑은 끝없는 이야기 속에 인생이라는 책을 아름답게 채워간다


매우 사랑하여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표현할 때 -애지중지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때 - 천생연분
오직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변함이 없음을 표현할 때 - 일편단심
자나 깨나 잊지 못하는 마음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 - 오매불망
깊은 정을 느끼고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할 때 - 연모지정
하루가 천 년처럼 길게 느껴지는 절박한 기다림을 표현할 때 - 일일천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지극한 사랑을 표현할 때 - 지독지애
[2]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2 김한수 / 하늘아래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한, 한자 어휘의 발견”

인간은 본래 사회적 동물입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소통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며, 이러한 소통의 핵심은 바로 대화입니다. 대화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대화 속에서는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호하거나 애매한 표현은 오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이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자신의 知識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대화의 품격을 높이고 싶어 합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어휘력과 표현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적인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욕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어휘나 문장을 알고 있더라도, 그 어휘가 가지고 있는 뜻을 정확히 알고, 어떤 상황에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그 어휘는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다양한 어휘를 자유롭고 적절하게 활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휘를 습득하고 학습하여 실생활에서 능수능란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시리즈』는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해 다양한 한자 어휘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들어가는 말

첫째 마당 - 인생
인생은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진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에 있음을 표현할 때 - 인명재천
고생 끝에 행복이 찾아오는 법이라 표현할 때 - 고진감래
인간이란 광대한 우주 속의 미미한 존재일 뿐 - 창해일속
어느 것이 복이 되고 화가 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 - 새옹지마
인생은 좋은 일과 나쁜 일, 불행과 행복이 공존하는 것이라 - 길흉화복
기쁨이 끝나면 슬픔이 오듯, 인생의 모든 감정은 순환한다 - 흥진비래
인생이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기 마련이라 - 회자정리

둘째 마당 - 희망, 기회, 계획
꿈을 밀고 나가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다.


힘들어도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이 희망을 만든다 - 전진지망
좋은 기회는 다시 오지 않으니, 순간을 놓치지 말라 - 물실호기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가 찾아왔을 때 - 천재일우
앞으로의 성공이 기대되는 현재의 잠재력을 표현할 때 - 전도유망
꿈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을 표현할 때 - 백년대계
어떤 일이든 한 치의 오차와 실수 없이 일을 진행하고자 할 때 - 철두철미
미래를 미리 예견하고 준비하는 능력이나 지혜를 표현할 때 - 선견지명

셋째 마당 - 의리, 의로움
의리는 함께하는 모든 순간에 대한 신뢰의 다짐이며,
의로움은 그 신뢰를 끝까지 지켜내는 실천이다.


이익을 추구할 때는 도덕적 가치와 부합하는지 반드시 생각하라 견리사의
지도자와 구성원들 사이에 신뢰와 의리가 있어야 함을 표현할 때 군신유의
자신을 희생하여 의로움을 실천할 때 살신성인
목적을 위루기 위해 서로 협력을 맹세하고 의리를 다짐할 때 도원결의
어려움이나 위험 속에서도 의로움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 사생취의
행동이나 결정을 의미 부여하여 정당화하는 강력한 신념 대의명분

넷째 마당 - 겉과 속
물길 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실속은 가치가 없음을 표현할 때 - 유명무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내면이 일치하지 않는 상태를 표현할 때 - 표리부동
겉과 속이 달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표현할 때 - 양두구육
같은 상황에서도 생각과 목표가 달라 협력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 - 동상이몽
겉으로는 변화를 주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차이가 없는 상황일 때 - 조삼모사
겉으로는 달콤하게 말하고 속으로는 칼을 품은 사람을 표현할 때 - 구밀복검
겉으로는 복종하면서, 속으로는 배신하는 행동을 표현할 때 - 면종복배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버리는 행위를 표현할 때 - 토사구팽
겉으로는 강한 척하지만, 속은 순하고 겁이 많은 모습을 표현할 때 - 양질호피
웃으며 친절하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을 때 - 소리장도

다섯째 마당 - 이익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해로움을 보지 못한다.


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득을 볼 때 - 일거양득
좋은 일이 생겼는데 더 좋은 일이 더해져 즐거움을 표현할 때 - 금상첨화
이익을 놓고 다투다가 엉뚱하게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볼 때 - 어부지리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팔아 이윤을 얻으려는 판매 전략 - 박리다매
해롭기만 하고 이득이 될 것이 하나도 없을 때 - 백해무익

여섯째 마당 - 언행(말)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과 향기를 지니고 있다.


농담이나 장난삼아 한 일이 진실이 되어 버렸을 때 - 가롱성진
말이 일관되지 않으며 논리적이지 않을 때 - 어불성설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답변만 늘어놓을 때 - 동문서답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소식이나 이야기를 접했을 때 - 금시초문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그냥 흘려버릴 때 - 마이동풍
입은 있으나 변명할 말이 없음을 뜻할 때 - 유구무언
옳고 그름을 따지느라 말로 옥신각신할 때 - 설왕설래
너무 황당하거나 어처구니없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 - 언어도단
다수의 사람이 한목소리로 같은 의견을 표현할 때 - 이구동성
어떤 상황에서 당연히 보여야 할 반응이나 입장표명이 없을 때 - 일언반구
사람을 속이기 위해 듣기 좋은 말로 유혹할 때 - 감언이설
호감을 얻기 위해 교묘한 말과 얼굴로 아첨하는 태도를 표현할 때 - 교언영색
아름다운 말과 고운 글귀를 표현할 때 - 미사여구
사람이 미숙하여 말이나 행동이 유치하다고 말할 때 - 구상유취
아무 근거나 터무니없는 소문을 말할 때 - 유언비어
말이나 행동을 간결하게 하여 요점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때 - 단도직입
충고나 조언이 듣기 불편하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 - 충언역이
쇠도 녹일 만큼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말의 힘 - 중구삭금

일곱째 마당 - 청렴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


물질적 가치보다는 도덕적 삶과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자 할 때 - 청빈낙도
마음에는 탐욕이 없고 행동에는 허물이 없음을 표현할 때 - 청렴결백
직책을 이용해 부정한 이득을 취하는 경우를 표현할 때 - 탐관오리
맑은 물처럼 깨끗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할 때 - 명경지수
지도자의 진정한 통치력은 권력을 잡은 손의 청렴함에 있다 - 남비징청
구름처럼 너그럽고, 달처럼 고상한 마음이 진정한 품격을 만든다 - 운심월성

여덟째 마당 - 배움(知識)
배움은 지혜의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이 자라나게 하는 과정이다.


하나를 알면 열 가지를 아는 총명함을 표현할 때 - 문일지십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지혜를 얻는 것이 진정한 知識의 길이다 - 격물치지
가르침과 배움이 함께 성장할 때, 진정한 知識의 깊이가 더해진다 - 교학상장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묻는 것은 진정한 배움의 시작이다 - 불치하문
과거의 知識을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다 - 온고지신
타인의 실수와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 것이 지혜의 길이다 - 타산지석
나의 발전을 위해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 닦아야 할 때 - 절차탁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변치 말아야 할 때 - 형설지공
상대방의 지적 수준이나 능력이 매우 향상되었음을 표현할 때 - 괄목상대
낮에는 땀 흘리고, 밤에는 知識을 쌓아라. 노력과 학습이 성공을 만든다 - 주경야독
배움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유혹에 빠져들 때 - 단기지계
배운 것을 실천하고 꾸준히 익히는 것이 진정한 知識의 완성이다 - 학이시습

아홉째 마당 - 정치
정치란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다.


불공정한 세금은 국민의 고통을 키우고 사회의 불안정을 초래한다 - 가렴주구
타인의 힘으로 자신을 과시하는 자는 결국 그 허상이 드러날 것이다 - 호가호위
권력을 이용한 왜곡된 진실은 결국 드러나기 마련이다 - 지록위마
혼란한 정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국민의 삶을 표현할 때 - 도탄지고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치를 표현할 때 - 분서갱유
지도자는 하늘의 가치를 존중하고 백성을 위해 성실히 일해야 한다 - 경천근민
[3]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 김한수 / 하늘아래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한, 사자성어의 발견”

인간은 본래 사회적 동물입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소통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며, 이러한 소통의 핵심은 바로 대화입니다. 대화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대화 속에서는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호하거나 애매한 표현은 오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이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자신의 知識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대화의 품격을 높이고 싶어 합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어휘력과 표현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적인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욕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어휘나 문장을 알고 있더라도, 그 어휘가 가지고 있는 뜻을 정확히 알고, 어떤 상황에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그 어휘는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다양한 어휘를 자유롭고 적절하게 활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휘를 습득하고 학습하여 실생활에서 능수능란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시리즈』는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해 다양한 한자 어휘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들어가는 말

첫째 마당 - 욕심
욕심은 끝이 없고, 끝이 없는 욕심은 고통이다.


물건을 보면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 견물생심
욕심보다는 주어진 삶에 만족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 안분지족
작은 욕심으로 인해 더 큰 손해를 볼 때 - 소탐대실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이 많음을 표현할 때 - 사리사욕
인간의 욕심은 채우고 채워도 끝이 없음을 표현할 때 - 계학지욕

둘째 마당 - 성공, 실패
성공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결과물이다.


세 번은 실패할지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끝내 이룰 수 있음을 표현할 때 - 초부득삼
크게 될 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을 표현할 때 - 대기만성
성공하여 세상에 이름이 알려짐을 표현할 때 - 입신양명
뜻한바 이루지 못하고 모든 것을 포기할 때 - 자포자기
성공한 기세를 몰아 계속 전진하고자 할 때 - 승승장구
세상일은 성할 때가 있으면 쇠할 때도 있음을 표현할 때 - 흥망성쇠
수많은 실패에도 마음을 굽히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태도를 표현할 때 - 백절불요

셋째 마당 - 속담
속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잔 밑이 어둡다 - 등하불명
콩 심는 데 콩이 난다 - 종두득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오비이락
내 코가 석 자 - 오비삼척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 교각살우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 - 등고자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감탄고토
달걀에도 뼈가 있다 - 계란유골
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 - 결자해지
제 논에 물 대기 - 아전인수
소귀에 경 읽기 - 우이독경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본다 - 주마간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망우보뢰
바람 앞의 등불 - 풍전등화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 목불식정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동가홍상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묘두현령
고래 싸움에 새우가 죽는다 - 경전하사
달걀로 바위를 친다 - 이란투석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 - 임갈굴정
흙이 쌓여 산이 된다 - 적토성산
어 다르고 아 다르다 - 어이아이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 걸인연천
티끌 모아 태산 - 진합태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지부작족
한 치의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인다 - 촌철殺人
새 발의 피 - 조족지혈
그림 속의 떡 - 화중지병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 - 식자우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 축계망리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부간부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호사유피 인사유명
공을 들인 탑이 어찌 무너지랴 - 적공지탑기훼호
발 없는 말이 천 리까지 간다 - 무족지언비우천리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일일지구부지외호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당구삼년폐풍월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 말라 - 난상지목물앙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천리행시어족하
물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 - 측수심매인심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 치망순역지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독목교원가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삼세지습지우팔십

넷째 마당 - 상황별 한자 성어, 이럴 때 이렇게
삶은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다


어떤 현상이나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 자주 일어날 때 - 비일비재
사고방식이나 성질이 비슷하거나 같을 때 - 일맥상통
어떤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표현할 때 - 자초지종
한 사건이나 현상이 그치지 않고 확대되거나 번져 나갈 때 - 일파만파
모든 접촉을 끊고 혼자만의 공간에 머무르는 상태를 표현할 때 - 두문불출
외부의 압력에도 신념이나 태도가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는 상태 - 요지부동
무슨 일에 대해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표현할 때 - 오리무중
요구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고 간절하게 사정하고 빌 때 - 애걸복걸
두 당사자가 상황이나 조건이 같음을 표현할 때 - 피차일반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를 표현할 때 - 피골상접
어떤 장애물도 막지 못하고 압도적인 힘이나 기세를 표현할 때 - 파죽지세
처지를 바꾸어 생각할 때 - 역지사지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판단함을 표현할 때 - 심사숙고
어쩔 도리가 없어 아무런 대책이 없음을 표현할 때 - 속수무책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화했을 때 - 상전벽해
문제의 뿌리를 뽑고 원천을 막아야 근본적인 해결이 됨을 표현할 때 - 발본색원
알려진 것과 실제의 상황이나 능력에 차이가 없음을 표현할 때 - 명실상부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을 표현할 때 - 기고만장
궁한 나머지 생각다 못해 짜낸 대책이나 계획을 표현할 때 - 궁여지책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표현할 때 - 결자해지
여러 사물이 거의 비슷비슷하여 특색이 없음을 표현할 때 - 천편일률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을 표현할 때 - 천차만별
적당한 재능을 가진 자에게 적합한 지위나 임무를 맡겨야 할 때 - 적재적소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할 때 - 자화자찬
작은 일에 감정의 기복이 지나치게 반응함을 표현할 때 - 일희일비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할 때 - 우문현답
지나친 것은 오히려 해가 됨을 표현할 때 - 과유불급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을 표현할 때 - 사필귀정
점점 더 좋아져 좋아지고 있음을 표현할 때 - 점입가경
좋은 일이 생기면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찾아옴을 표현할 때 - 호사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