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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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販売価格 16,200ウ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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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텀블벅 940명 후원, 542% 달성 1,000부 완판된 화제의 펀딩!
《뽑아 쓰면 뽑히는 회사소개서 제작 가이드북》의 완전판 정식 출간

실무자들이 증명한 ‘외주 없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만드는 회사소개서 제작 가이드북!


‘소개서’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회사를 알리는 첫인상이자 무기다. 우리는 이 소개서 한 장에 수억 원의 투자와 계약, 입찰이 걸려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회사의 또 다른 장을 열기 위한 하나의 관문과도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개서’ 하나에 말 대신, 글과 그림으로 회사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단 하나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은 우리가 왜 직접 회사소개서를 직접 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안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야 하는지 기획 뼈대를 단단하게 세우는 과정이 담겼다. 뼈대를 잡았다면 어떤 툴(Tool)로 작업을 하면 가장 효과적인지, 실무자에게 가장 적절한 툴을 추천하고 회사소개서 안에 어떤 것들로 구성하고 규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행동 지침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메시지, 정보, 장표들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넣고 제외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이 회사소개서 제작 가이드북을 한 장, 한 장씩 읽어 나가면 외주 없이 세상에 둘도 없이 멋진 회사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_960(1)-down

목차

Chapter 01. Planning : 뼈대부터 제대로

1. 회사소개서의 종류 바로 알기
2. 명확한 목적지 설정하기
3. 귀에 쏙쏙 들리게 페이지 순서 구성하기

Chapter 02. Contents : 논리적으로 알차게

1. 다른 팀에 자료 요청하기
2. 디자인 시스템 규정하기
3. 스토리 구성방식 선정하기

Chapter 03. Making : 명확하고 세련되게

1. Message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2. Information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3. Voice & Scenario 고객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
4. Numbers 숫자를 전달하는 방법

저자 소개

박창선

메시지 브랜딩 회사 ‘애프터모멘트’의 대표. 내부 구성원과 고객, 그리고 외부의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 기업의 메시지를 매력적이고 잘 와닿게 정리한다. 지난 8 년간 4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일하며 다채로운 실무자와 대표 를 만났으며, 이를 유쾌하게 녹여낸 콘텐츠로 카카오 브런치에 서 23,000명의 구독자와 누적 550만 뷰를 달성했다. ‘일 잘하 는’ 노하우 아래엔 결국 ‘사람’이 있다는 생각으로 그간의 경험과 사연을 모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을 받은 《어느 날 대표님이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5회 브런치북 출판 프 로젝트 금상을 받은 《심플하지만 화려하게 해주세요》, 이 외에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 다》, 《기분 벗고 주무시죠》,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 《컬처덱》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소개란 참으로 떨리는 일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봅시다. 학교에 들어가 나를 소개하고,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나를 소개하고, 독서 모임이나 동호회에서 나를 소개한 경험들이 있으실 거예요. 나라는 이름 세 글자가 이토록 설명하기 어려운 존재였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경험이었죠. 이제 우리는 내가 아닌 브랜드를 소개할 겁니다. 자기소개와 마찬가지로 소개하는 시간은 짧을 것이고, 기회는 한 번일 것입니다. 떨리고, 어렵죠. 그러나 해내야 합니다. 브랜드의 소개엔 수억 원의 투자나 계약, 입찰이 걸려있으니까요. 회사의 또 다른 장을 열기 위한 관문과도 같습니다. 우린 지금부터 말 대신에 글과 그림으로 우리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볼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소개서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번만큼은 직접 만들어보실 수 있도록 저희가 쓰는 초기 기획 방법을 그대로 알려드릴 것입니다. 천천히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와 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중에서 이걸 만들어서 우리가 얻어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투자유치? 입찰? 계약? 제휴? 소개서는 장식용이 아니므로 자신의 쓸모를 다해야 합니다. 앞서 말했던 제작의 이유가 목적이라면 이것은 목표입니다. 근데 이 목표가 두루뭉술하면 소개서가 엉망이 되곤해요. 소개서를 통해 얻어내고 싶은 것이 '투자유치!'라고 규정하면 세상 모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라운드의 투자단계와,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전략을 떠올릴 수 있거든요. 선택사항이 너무 많아지면 머리와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우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난 2년간의 판매추이를 토대로 올해 2/4분기 내에 동남아 시장진출을 함께할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다' 정도로 잡아보는 것이 좋아요! ---「‘이 소개서로 뭘 얻어내야 하지?’」 중에서 소개서를 주고받는 것은 '액션과 리액션' 관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소개서를 줬으면? 뭔가 반응이 있어야겠죠. 이 때 우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나 멋지다는 감탄'은 별 필요가 없습니다. 소개서의 목적은 그게 아니니까요. 우리가 상대방에게 기대할 수 있는 리액션은 두 가지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것을 기억하고(정보), 우리가 원했던 감정을 들게 만드는 것(공감)'. 20페이지가 넘는 긴 정보는 결국 이를 위해 존재합니다. 온 우주가 힘을 합쳐 상대방에게 하나의 자극을 전달하는 것이죠. ---「‘귀에 쏙쏙 들리게 페이지 순서 구성하기’」 중에서 소개서는 무기입니다. 브랜드를 누군가에게 소개할 때 '그냥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부분 매출이나 투자, 협업, 제안 등 중요한 순간을 앞두기 마련이죠. 소개란 스포트라이트입니다. 내 차례가 된 것이죠. 이런 기회는 흔치 않고, 같은 기회는 두 번 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토록 소중한 순간을 허겁지겁 준비해서 대강 만들어진 소개서를 보여줘선 안 되겠죠. 우린 짧은 순간을 위해 소개서를 만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입니다. 여러분을 향해 쏟아진 시선 앞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나를 가장 깔끔하고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소개서를 만들어보아요. 이 책이 여러분의 머리와 손의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출판리뷰

어느 날 대표님이 회사소개서 좀 만들어 보라고 했다면?

“디자이너도 아니고, 포토샵도 못하는데
소개서 안에 어떤 내용을 넣고 빼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회사소개서를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지금 이 순간 확실한 ‘회사소개서 제작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회사소개서는 우리 회사를 누군가에게 알리는 첫인상이다. 투자를 받기 위해 피칭을 할 때, 제휴를 하기 위해 전달할 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미팅을 할 때, 입찰을 따내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그 순간들마다 회사소개서는 우리가 가진 가장 큰 무기가 된다. 그런데 이 소개서를 가이드 없이 혼자 작성하다 보면 지나치게 많은 자랑과 정보를 담아내느라 자칫 길을 잃을 수 있다. 때로는 소개서 제작에 뛰어든 사공이 많아 설정해 놓은 목적지를 이탈해 버리기도 한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캐치하기 위해 우리의 소개서는 한 방향을 가리켜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잘 설정해두고, 차근차근 이정표를 따라 나가야 한다. 이 책은 소개서 제작의 과정마다 실무자가 빠르게 참고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소개서를 만들다가 막다른 길에 부딪칠 때, 이 책을 꺼내 조금씩 읽어보자. 소개서 제작 중에 막다른 길에 부딪쳤다면 이 책을 꺼내 조금씩 읽어도 된다.

외주 없이 회사소개서 스스로 만들 때 가장 필요했던
비(非)디자이너를 위한 제작 필수 용어 모음!


“소개서 안에 무엇을 채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회사에 맞는 컨셉을 정하는 게 어려워요.”
“내용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템플릿이 너무 다양하고, 도식화하는 게 어려워요.”

가이드북 없이 회사소개서를 만든 실무자들은 위와 같은 고충을 토로했다. 회사소개서는 단순하게 글, 그림만 들어간다고 해서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가 절대 아니다. 소개서에는 ‘기획’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 소개서를 어떤 형태로 전달할 것인지, 그리고 회사의 히스토리를 담으려면 어떤 부서와 연계를 해야 하는지 등등 탄탄하게 잡고가야 할 기초사항이 많다.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에는 Step by Step으로 차근차근 배워나갈 요소들을 총 3개 파트로 정리해냈다. 1부에는 뼈대부터 제대로 잡기 위해 회사소개서의 종류를 바로 알고, 소개서가 닿을 명확한 목적지 설정을 돕는다. 2부는 소개서를 만들 때 자료를 어디서 받아야 할지, 어떻게 누구에게 취합해야 할지 헤매던 사람들을 위해 그 방법을 제안하고, 디자인 툴은 어떤 것을 이용해야 가장 효율적인지를 설명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회사소개서에 들어가야 할 필수 요소들, 그리고 디자인 레이아웃 스타일을 제시해 실무자가 가장 어려워했던 목마름을 채워줄 것이다.

직접 만들어야 하는 회사소개서 제작 가이드북,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회사에 디자이너가 없어서 직접 회사소개서를 만들어야 하는 대표님
● 내가 디자이너이긴 하지만, 소개서와는 거리가 먼 분야라 멘붕 온 디자이너
● 1인 기업이라 쓰레기 청소부터 소개서 제작까지 모두 해야 하는 스타트업 대표님
● 외주를 맡겼다가 상처만 받고 회사소개서를 직접 만들고 싶은 분
● 소개서 만들라고 해서 대답은 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실무자

글쓰는 디자인 회사 ‘애프터모멘트’를 운영하고,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을 쓴 박창선 저자는 유명 브랜드는 물론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수많은 클라이언트들의 회사소개서, IR, 컬쳐덱과 같이 회사에서 주로 쓰는 문서를 제작하며 그 과정에서 무수한 회사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데 문제를 겪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래서 저자는 “소개서는 목적에 따라서 들어가는 재료들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다만 이것을 배치하고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재료와 패턴을 파악하면 이 가이드북을 통해 누구나 따라서 제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다른 비즈니스 실용서들의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과는 조금 다르다. 챕터별로, 단계별로 함께 호흡하고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본문 하단에 메모 공간을 마련했다. 회사소개서가 단순히 생각에서 그친 후 바로 실행에 옮기면 어떤 위험이 따르는지에 대한 저자의 오랜 경험과 깊은 고민을 반영한 솔루션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파하는 것보다 백과사전처럼 필요한 부분과 디자인을 참고해 뽑아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_텀블벅 후원자 ssen****님

“꼼꼼하고 세심한 내용에 놀랐습니다. 여러 예시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고, 파트별로 정리해주신 꿀팁들 덕에 잊지 않고 챙길 수 있었습니다.”
_텀블벅 후원자 영*님

저자는 ‘회사소개서’를 볶음밥에 빗대어 표현한다. 볶음밥은 혼자 집에서 대충 해먹는 건 매우 쉬운 일이다. 모양을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접시도 아닌 프라이팬 위에 그대로 두고 먹어도 괜찮으니까. 그런데 손님에게 대접하는 볶음밥의 얘기는 다르다. 모양도 갖춰야 하고, 맛도 있어야 한다. 즉, 대접받았다는 느낌과 경험을 선물해야 한다. 회사 소개란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는 것과 비슷하다. 의무감 없이 만든 소개서로 ‘우리의 브랜드’ 가치가 낮아져서는 안 된다. 실무자들이 고생한 만큼, 그리고 그 결과물로 브랜드와 회사의 가치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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