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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빅뱅 :세상의 모든 돈은 XRP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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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금’이라면 리플(XRP)은 ‘다이아몬드’
“소송 끝난 리플의 가격은 얼마까지 폭발할까?”


“리플(XRP)은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건전한 돈이다.”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 그는 리플이 비트코인의 지배력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더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즉,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금’이라면 리플은 ‘다이아몬드’라는 것이다.
그러나 리플을 비롯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리또속(리플에 또 속았다)’이라고 비아냥거린다. 리플이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소송으로 3년째 눌려 있는 가격을 비꼬는 말이다. 하지만 상황이 급반전되었다. 2024년 8월 8일, 미국 법원은 SEC가 처음 요구한 벌금인 19억 5,000만 달러의 1/10도 안 되는 1억 2,500만 달러의 벌금을 최종 부과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SEC의 주장인 ‘리플은 증권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된 것은 증권법 위반’이라는 내용을 일축한 판결로써 단순히 리플만의 승리가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에 전체에 대한 규제의 명확성을 높인 중요한 판결이다.
이로써 그동안 꼼짝 않던 리플의 가격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전문가마다 예상은 제각각이지만 ?痔?0.6달러 수준보다 최소 10배인 6달러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게다가 암호화폐 시장 상황에 따라서는 어디까지 폭발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야말로 ‘빅뱅’을 앞둔 숨 막히는 폭풍전야와 같다.
『리플 빅뱅』의 저자 문창훈(리플 전문 유튜브 ‘타임 레버리지’의 운영자)은 리플이 빅뱅을 일으킬 거라는 전문가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다방면으로 제시하며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급등할 종목 추천이나 치고 빠지는 가격 예측으로 유혹하는 다른 유튜브와 차원이 다른 저자는 리플 하나만 집중적으로 분석해 구독자들의 신뢰가 높기로 유명하다.
‘국가 간 금융결제 시스템’의 핵심 기술, ‘탈(脫)달러화로 뭉친 브릭스 페이’ 뒤에 숨겨진 리플넷,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리플의 중장기적인 비전, 그리고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을 위시한 세계 금융업계의 거대한 기득권 세력들이 리플을 둘러싸고 어떻게 이합집산하고 있을까? 가상세계로의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출현과 함께 바야흐로 리플은 디지털화폐와 암호화폐를 이어 주는 ‘브릿지 통화’를 넘어 기축통화로, ‘화폐의 패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책 『리플 빅뱅』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저자(글) 문창훈

1995년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이더리움 채굴장을 운영하다가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와 이더리움의 POS(Proof of Stake) 전환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로 사업을 종료했다. 그 후 암호화폐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 리플(XRP) 전문 유튜브 ‘타임 레버리지(Time Leverage)’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매크로 경제와 리플의 펀더멘탈을 집중 소개하여 중장기적 가치투자를 전파하고 있다. 단기 수익을 추구하면서 종목 소개와 매매 방법 등에 치우치는 다른 유튜브와 확연한 차별화로 구독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그는 현재 오프라인 콘퍼런스를 6회 이상 개최하며 더 긴밀한 소통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의 슬로건은 ‘시간을 들여 막대한 수익으로 치환한다’이다.

그는 전 세계 금융결제 시장은 리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구독자들에게 리플(XRP)에 대한 유익한 투자 정보와 마인드셋을 꾸준히 전파할 예정이다. 그의 최종 목표는 암호화폐 투자사관학교를 설립하는 것이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다.

프롤로그 화폐 변혁의 서막

PART 1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과 달러 패권의 역사
1. 최초의 블록체인 그리고 달러의 시작과 끝
2. 비트코인 성자 로저 버의 속마음
3.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원하는 레이어2
4.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역할
5. 브릭스 국가 공동통화 출현과 아버 프로젝트

PART 2 전 세계 중앙은행과 다가오는 CBDC 세상
1. 우리에게 다가오는 혁명, 블록체인 & AI
2. 각국의 CBDC 준비 현황
3. 중국의 DCEP, 새로운 기축통화를 노린다
4. 한국의 CBDC는 어디까지?
5. CBDC가 만드는 미래
6. 스위프트 & 금융통신메시지 국제표준
7.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말한 리플
8. ISO 20022와 연관된 토큰과 기업들
9. 패드나우, ISO 20022를 지원할 기술을 가진 회사들

PART 3 기득권 세력, 국제기구와 리플
1. 국제금융기구
2. 인터레저 프로토콜과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관계
3. 세계경제포럼에서 인정하는 코인 리스트
4. 미래 금융 기술과 파트너 세력들
5. 미국과 유럽의 결제위원회

PART 4 리플이 바꿀 새로운 세상
1. 전 세계의 송금망이 하나로 통합된다
2. 남다른 초기 투자자의 리플 히스토리
3.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리플의 차이
4. 하위 단위, Drop
5. 현재 스위프트의 한계점
6. 블록체인을 금융에 결합하다: R3
7. 파이낸스 블록체인: 리플 페이먼츠
8. 에스크로 물량

PART 5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vs 리플랩스 법적공방의 비밀
1. 리플의 소송: 말도 안 되는 전개
2. 리플의 소송: 마무리 시점은 언제일까?
3. 소송 이후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리플 가격
4. 리플랩스의 커스터디 업체 인수

PART 6 리플의 초기 디자인
1. 코인 투자 길라잡이
2. 미디어에 속지 말 것
3. 암호화폐 생태계가 동아시아 지역으로
4. 리플은 만 달러로 디자인 되었다
5. 리플의 연례행사 스웰
6. 리플랩스의 심상치 않은 고위급 자문단

PART 7 리플 빅뱅!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전통금융과 리플원장 생태계의 상호운용성
2. 브릭스 페이 뒤에 숨겨진 리플넷
3. 스테이블코인
4. FTX 거래소의 파산 사태
5. 리플의 중장기적인 비전
6. 리플원장 추가 정보

PART 8 리플,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을까?
1. 달러 비용 평균화
2. 스테이킹
3. 어머니의 리플 적금
4. 구독자들의 단골 질문

에필로그 인생의 혁명, 암호화폐 가치투자

애초 리플은 ‘1만 달러’로 디자인되었다.
“세상의 모든 돈은 리플넷으로 통한다.”

『리플 빅뱅』의 저자 문창훈은 미국의 PR전문가 마크 필립스(Mark Phillips)가 2019년 2월에 주장한 “리플 가격은 1만 달러로 디자인되었다.”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그 근거로 달러의 가치를 하락시키지 않으면서도, 현재 이미 35조 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부채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리플(XRP)를 준비 통화로 만드는 것이라는 이유이다. 많은 사람이 이를 음모론이라고 치부하지만, 실제로 리플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전 세계의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단순히 일반 화폐처럼 가치 저장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화폐의 거래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주는 탁월한 기술로 이미 현재의 스위프트 기능(금융 간 거래 시스템)을 능가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리플은 오래전부터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페인의 방코샌텐데어, 영국의 스탠다드 차터드 뱅크, 일본의 SBI 은행, 그리고 ?鳧떡璲活?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시티 그룹, 미국의 지주 금융회사 BNY 멜론, 전 세계 130개국, 9,000개 이상의 은행을 고객으로 둔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 피네스트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023년 런칭할 Fednow라는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기업 볼린테, 국제 송금 기업인 트랭글로, 네덜란드의 아지오, 그리고 무려 1억 3,000만 명의 사용자를 둔 미국의 니움 등 많은 은행 및 국제 금융 기업들과 이미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이다. 여기에 더해 세계 각국은 자신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개발 파트너로 리플을 공식 멤버로 선정하고 있다. 결국 독자는 ‘세상의 모든 돈은 리플로 통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쯤 되면 리플로 미국의 부채를 단번에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달러의 붕괴도 막는 일석이조를 노린다는 마크 필립스의 주장에도 신빙성이 생긴다. 실제로 역대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늘어만 가는 미국의 부채를 해결할 마땅한 대안이 딱히 없다는 것을 미국의 연준도 부인하지 못한다. 여기에 일본까지 가세하고 있다면 우리는 더욱 놀라운 현실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각국의 CBDC 개발 파트너로서, 국제 금융기관들의 블록체인 세상 진입을 위한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 확보와 개인들의 소규모 비용 결제 기술까지 키워가는 XRP 레저와 리플의 행보에 저자는 책 『리플 빅뱅』을 통해 리플의 거대한 수요로 인한 빅뱅은 필연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리플은 디지털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토큰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30년까지 중장기적 가치 투자를 강력히 권한다. 본인 또한 리플 1~2만 개로 노후를 대비하겠다고 한다. 80년대 부동산과 2000년대 IT 투자의 기회를 놓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진 기성세대에게는 노후 자금을 마련할 기회로, 취업의 기회조차 바늘구멍인 젊은 세대에게는 인생을 역전할 기회로써 리플이 매력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