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의 변신엔 끝이 없다! 신작 팽이 30종 공개!
더욱 다양한 유닛, 더욱 많은 팽이를 즐겨요!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이름의 일곱 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해마다 25종의 팽이를 공개해 왔지만, 이번에는 30종의 팽이를 수록하여 신작을 손꼽아 기다리던 독자들이 더 오래, 더 재밌게 종이접기를 즐기도록 했습니다. 유닛의 종류 역시 시리즈 전권을 통틀어 가장 많이 수록하여 독자들이 자신만의 팽이를 창작하는 데 풍부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한 ‘그랜드 프레임’은 기본형에서 파생했던 기존의 프레임들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접근하여 고정관념을 비틀었습니다. 코어들은 그간의 팽이로부??아이디어를 집약해 유닛화한 것으로 사방으로 뻗은 창 모양, 예리하게 날이 선 칼날 모양, 펄럭이는 날개 모양 등 화려하고도 멋스럽습니다. 프레임과 그립 사이에서 안정적인 결합과 회전을 유도하여 외형뿐 아니라 성능에서의 변화도 이끌어 낸 것니다. 그립들 역시 팽이 바닥을 미는 최적의 구조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혁신한 결과물입니다.
누적 팽이 180종! 팽이의 변신엔 끝이 없습니다. 색종이 3장이 또 어떤 모습으로 변주하여 새로운 팽이로 탄생했을까요? 장난감보다 더 재밌고, 예술작품보다 더 아름다운 팽이를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 디럭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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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네모아저씨 이원표
어릴 때 용돈을 모아 처음 산 것이 종이접기 책이었다. 이후 색종이를 한가득 사서 밤낮으로 종이접기만 하다가 색종이의 독성 때문에 크게 아픈 후로 차츰 시들해졌다. (무독성 색종이가 나오기 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른이 되어 패션 회사에서 의상 설계도를 그리던 중 의상 패턴에서 영감을 얻고 종이접기를 다시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네이버TV, 엠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오십만 명이 넘는 구독자에게 종이접기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종이접기》,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윙즈》,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2 - 레볼루션》,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애니멀》,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3 - 어드밴스》,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레인저》,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4 - 프런티어》,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쥐라기》,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5 - 마스터십》,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윙즈2 - 에어본》,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 히든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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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종으로 더 오래, 더 재밌게!
팽이는 한 시간 가까이 몰입해야 하나를 완성할 수 있을 만큼, 종이접기 중에서도 고도의 과제 집중력이 필요한 아이템이다. 그 하나를 창작하기 위해 작가는 인고의 시간을 수없이 보냈을 것이다. 그렇게 해마다 겨울이면 25종의 팽이를 한 권에 담아 출간했는데, 독자들은 새봄이 오기도 전에 다 접고 신작을 기다린다. 독자들이 더 오래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에는 총 30종의 팽이를 수록했다. 지금까지 총 7권의 책으로 180종의 팽이를 선보였지만, 팽이의 변신엔 끝이 없다. 다음번엔 또 어떤 팽이로 독자들을 감동과 전율에 빠트릴지 궁금하기만 하다.
화려한 외형에 성능까지 한 걸음 더!
꾸밈 하나 없이 각 유닛의 결합만으로 완성되었던 작자 미상의 팽이는 네모아저씨의 손을 만나 거듭거듭 화려해지고 성능까지 진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프레임 4종, 코어 5종, 그립 4종으로 시리즈 전권을 통틀어 유닛을 가장 많이 수록했다. 프레임 기본형을 탈피해 완전히 새로운 구조로 시작하는 ‘그랜드 프레임’, 뾰족한 칼날이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스피어 코어’, 예리하게 날이 선 ‘블렌더 코어’, 당장 날아오를 듯한 ‘제트윙 코어’, 세련된 문양을 각인한 ‘클램프 코어’, 절정의 화려함을 보여 주는 ‘터스크 코어’ 등 다채로운 유닛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팽이 바닥을 얼만큼 밀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로 탄생한 ‘저스트 그립’과 ‘메이저 그립’은 가볍고 빠른 회전을 보장한다.
장난감보다 재밌고, 예술작품보다 아름답다!
종이접기가 아이들 두뇌 발달에 좋은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가 최고인 이유는 종이접기 활동의 유익성을 넘어 장난감보다 재밌다는 점 때문이다.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는 첫 번째 책’이 바로 네모아저씨 책이라고 부모들이 이구동성 입을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 네모아저씨의 팽이는 아름답기까지 하다. 디자인 색종이 없이도 색종이 고유의 색과 겹이 쌓여 만든 것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색종이 3장만 있으면 아이들 손으로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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