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DL 도제공방

 

 

 

 

 

 

 

 

주인장의 카운셀링

 

 

꼭!!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모든 고객분들께서 이 수제 브랜드인 EREDL이 생소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선입관을 지우고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제품을 조심스럽게 찾으셨던 고객분들이시라면
상세 이미지만 가지고는 안 되는 카운셀링이 필요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장황한 소개를 드렸으니 신문 한쪽 읽으려니 하는 여유를 가지시고
한번 쭉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어느 제품이든지 그 제품에 걸려있는 가격에 의해서 어느 정도
그 제품과 그 제품을 양산하는 브랜드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어떤 제품이든 그 제품에 대해 수긍할 수 없는 가격이 책정될 때
그 물건은 절대 고객의 손에 넘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이든 원활한 매출이 일어날 수 있는 자사 제품의 적정가를 알고 있고
그 것은 그 회사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유일한 공식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모든 브랜드 제품들은 원할한 매출이 일어날 수 있는 기준하에
고객층에 따라서 가장 적절한 가격대의 아이템 카테고리 구분을 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도제공방 물건처럼 수제 매니아가 아니고는 일반이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라 할지라도,
그리고 그 출처가 중국에 자리잡은 공방이라 할지라도 매장정가가 하이클래스 명품급으로 높다면
그것은 무모한 것이 아니라 그 브랜드가 어떤 고가의 명품들과도 경쟁할 준비가 돼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모두에게 알려진 명브랜드만을 선호하는 낮은 수준의 명품문화에 길들여진 일반 서민들에 비해
대형 직영공장(factory)에서 엄청난 양을 생산하는 글로벌 명품들에 길들여졌던 안목에서 훌쩍 벗어나서
브랜드가 누구에게든 알려지지 않았을지라도 많지 않게 형성된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수제공방(workshop)이 출처인 제품들에 대한 선구안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지원군들(매니아 층를 형성하는 고객들)을
변함없이 확보하고 있다면 수제공방 물건들은 그 자체가 자산인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인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거나 수제공방으로선 엄두도 낼 수 없는 큰 광고 전략 없이도
고가 정책을 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유럽, 특히 이태리와 프랑스, 독일 등의 수제공방 브랜드들은 수천개에 달하며 이들이 제작하는 제품 퀄리티는
그 제품이 상당한 고가이기도 하지만 때때로 수백만원 호가하는 글로벌 명품들보다 가격이 낮더라도
훨씬 월등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시아권의 명품문화와 상반되는 유럽 사람들의 명품고객 발걸음은
명품관 백화점의 쟁쟁한 부스 보다는 마이너 스테이지에 위치한 작은 수제샾들을 찾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제 위의 캡쳐자료에서 EREDL 공방에서 나온 제품들이 얼마나 고가인지 확인하십시오.
굵은 빨간 숫자는 EREDL의 행사가격이며 몇개 되지 않는 부스에서 구할 수 있는 가격은
바로 윗부분에 줄을 그어놓은 숫자입니다.
위안 환율이 130원일 때 캡쳐한 것인데 요즘 환율이 170원임을 감안할 때
EREDL의 정상가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보스턴백이나 서류가방은 콤비인데도 백만원이 훨씬 넘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RERDL의 가격에 대해선 서류가방을 기준으로 잠깐 안내 드리겠습니다.
7280위안(124만원) 짜리 콤비 서류가방 하나가 상당히 할인된 가격인데도
무려 4280위안(73만원)을 호가합니다. 절대 어떤 명품에도 뒤지지 않는 가격이고
중국에선 있을 수도 없는 가격입니다. 아무리 차별된 좋은 물건도 중국에서
10만원을 넘기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뭔가 이해가 가지 않는 구석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의문은 중국의 명품관 백화점 사이트에서 캡쳐해 온
아래의 표식들을 통해서 이해 될 수 있습니다.

 

 

 

 

 

 

EREDL 원산지에 대하여..

 

 

 

EREDL은 원래 홍콩 장인에 의하여 홍콩 도제공방에서 창업 된 퀄리티 높은 수제 브랜드입니다.
홍콩과 유럽에서는 충성도 높은 EREDL 매니아 층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관록있는 수제 브랜드입니다.

이 제품들이 만약 EREDL 측에서 유럽에 내 보내는 방식대로라면 홍콩을 통하여 유럽으로 보내지면서
Made in Hong Kong으로 표기 되는 제품이 됩니다.

언제든지 그런 경로로 수입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해서 Made in Hong Kong이라는 레벨을 얻는 대신
수입 인보이스 역시 엄청나게 늘어나서 EREDL 지갑류는 대략 20~30만원대 가격, EREDL 서류가방의 경우 대략
100~20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 제품들은 유럽으로 나가는 방식의 Made in Hong Kong으로 표기된 제품과 동일 출처에서 나온
완전 동일제품이기에 Made in Hong Kong으로 표기돼도 무방한 제품이지만

그것은 엄밀히 합법적이지 않기 때문에 원산지 표기를 기타국가로 지정해 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 EREDL 제품을 홍콩을 거치지 않고 한국으로 직수입 하는 생략된 과정이
고객님들께는 이런 행운의 가격적인 메리트로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REDL의 원산지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 드리기 전 먼저 부연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고객님들께서 이제는 많이들 아시는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초고가 글로벌 명품들도 현재 유럽이 아닌,
중국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Made in China가 아닌 Made in FRANCE, Made in Italy 등의 원산지 표기를 달고 나오는
고가의 명품들이 대부분 광저우에 직영공장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제작하여 유럽 본국으로 공수 된 후 라벨이라든지 간단한 뒷 마감만 본국에서 처리하여

아이템 등록 등을 마치면 Made in FRANCE, Made in Italy 등의 원산지 표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2000년도를 시작하면서 유로연합에서 유럽의 패션잡화 명품 브랜드들을
전방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실시하기 시작하여 성공을 거둔 방책입니다.

 

명품 브랜드들이 이런 운영방식의 변화에 의해 광저우 등에 그 직영공장을 세웠지만
그렇다고 하여 그 명품들의 품질이 우리가 선입관으로 가지고 있는 퀄리티 낮은 Made in China 개념은 아닙니다.
유럽 현지에서 100% 제작되던 그 퀄리티 그대로인 것이죠.

수없이 많은 명품 브랜드들의 무한경쟁과 과대성장이 낳은 당연한 생산체제의 변화일 뿐
어차피 대량 생산이라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기계가 생산하는 과정은 장소만 이동됐을 뿐

완전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체제의 변화 아래 조용히 빛을 보기 시작한 브랜드들이 바로 도제(수제)공방 브랜드들입니다.
이 글로벌 명품들이 수주하는 곳들은 바로 홍콩과 중국의 수제공방들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클래스 높은 브랜드의 제품군 중 200만원대 까지의 제품들은 자체 생산라인에서 대량 생산하고,
적은 수량 만드는 300~500만원대급 물건은 그 만한 수준의 여러 도제공방에 수주를 주는 그런 방식입니다.
대략 500만원대 물건들까지 중국이나 홍콩 공방들에 의뢰하여 나오는 것이 현재의 명품 시스템입니다.
그 이상의 가격대부터 유럽 본국에서 만들게 됩니다.

 

올려드린 모든 EREDL 제품들은 EREDL 수제공방(workshop)에서 주문 제작해 온 오리지널들입니다.

정품이 아닐시 이미 오래 쓰셔다 해도 무조건 10배 보상 드립니다.

EREDL ER-98606

[가죽 콤비네이션 숄더&크로스백]

28x30x8cm

leather color : camel brown

fabric color : dark  gray

맨 위에 EREDL 가격에 대해서 설명드릴 때 샘플로 소개해 드린 가방이 이 가방과 같은 시리즈인 가로형 가방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가방의 매장가격이 7,200위안(122만원), dc 가격이 4,280위안(73만원)입니다.

그 가격을 받을 만한 제품이고 이 제품 가격도 가늠하실만한 참고자료입니다.

명품 에 르 메 스 같은 서류가방은 천만원이 넘는 가방도 있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제가방으로 통하는 니 콜 라 스 서류가방은 5천만원 정도 호가하지만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명품 브랜드들의 서류가방 가격은 보통 150만원에서 300만원 선입니다.

오랫동안 다양한 명품들을 취급해 왔던 안목으로 가감없이 말씀드리자면
이 가방을 가져가시는 고객분들 중  150~300만원대의 명품 브랜드 가방들을 써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틀림없이 이 가방에서 실속을 느끼실 겁니다.

올려드린 EREDL 가격들을 이렇게 낮게 책정할 수 있는 것은
제작 후 EREDL 매장으로 넘어가고 몇개씩 누락된 물건들을 모아서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가격은 많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가죽 색감에 특별히 주목해 봐야 할 가방입니다.

가죽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계신 가죽 매니아 고객분께 배운 내용을 한가지 옮겨 봅니다.

유럽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죽 색상은 블랙 색상이 아닌 밝은 브라운 계열입니다.

왜냐면, 모든 천연가죽들은 크고 작은 상처들, 즉 미세 스크래치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을 감출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가죽을 블랙 색상으로 염색하는 것입니다.

밝은 색상일 수록 스크래치가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밝은 색상을 쓸 수록 고가의 가죽이라는 의미가 내포되는데

그 만큼 잔스크래치 하나 없는 가죽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가죽을 도려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가방에 쓰인 가죽 색상은 카프스킨 가죽이 아니면 이런 염색이 나오기 어렵다는  카멜 브라운색입니다.

카멜 브라운은 낙타색,  담황색, 연한 황토색, 연한 탄색이라고도 하는데

고도의 염색기술을 요하는 이 카멜색은 고가 명품가죽을 상징하는 대표색이기도 합니다.

이 무미한(무염색감)의 제품은 누박가죽이 아니면서도 약간의 누박 느낌이 나는

소프트하게 가공된 내추럴 가죽 표면 질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명품들을 대할 때,

'참 기품이 있다.' '참 가죽답다.' 하는 느낌의 가죽에는

일반인을 모르지만 300가지나 되는 가공 공정을 요하는 초고가 가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 만큼 가죽 염색 장르는 하나의 예술 장르일 만큼 파고 들어갈 수록 다양한 무두질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나온 이 카멜브라운 가죽을 사용한 제품들은 EREDL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아날로그 한 맛을 줍니다.

특히,

이 카멜브라운 가죽을 쓴 시리즈 제품들은 때가 타도 그 태닝감에 애정이 더 가게 되는 그런 제품입니다.
낡아야 더 값어치가 나가는 제품이고 오래 쓰다가 떨어져도 수선해서 쓰고 싶은 그런 물건이 될 겁니다. 
즉, 이 가죽은 태닝감을 즐기는 매력을 주는 수준 높은 무두질 공법으로 가공된 무광 카프스킨 가죽입니다.
때 타고 훌치고 낡을 수록 태닝을 먹는 게 인간적인 맛을 주는 가죽이 있는데
그런 가죽이 오래 쓰시면서 자녀에게 물려주기도 할 만큼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특별히 가죽 매니아 분들이 무심코 지나치시다가 이 가방을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

전면 하단, 밑면과 측면에 이르기까지 통가죽이 접혀 대어져 있기 때문에 형틀이 절대 틀어지지 않습니다.
가죽을 측면으로 돌리기 전 절단하여 태를 잡은 것은 형틀을 유지시키는 수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죽 콤비로서는 이렇게나 가죽을 아낌없이 쓴 물건도 드믈 겁니다.
명품이라도 콤비일 경우, 가죽을 고작 손잡이, 어깨아대, 그리고 가방 전면에 조금 대는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가방은 어느 명품에 비교하더라도 진정한 콤비의 정석을 지킨 가방입니다.
가죽이 이 정도는 들어가고 나서 콤비네이션 가방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전면 하단부와 넓은 측면, 밑면을 모두 통가죽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Italy제 Calf 가죽을 이렇게 많이 쓰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별히 카멜 브라운 색감을 내는 가죽은 칼프 가죽 중에서도 최상위 가죽입니다.
카멜색 가죽염색은 요즘 너무나 희소한데 이 아날로그한 맛은 정말 어디서도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별히 오래 써 보아야 그 태닝감의 깊이와 매력을 느끼게 되는 그런 가죽입니다.

더구나 EREDL에서 취급하는 카멜색 가죽은 완전한 내추럴 가죽감이 있고
누박가죽이 아니면서도 아주 약간 누박가죽스럽게 표면가공을 한 것이 뛰어난 점입니다.
'가죽은 이래야 한다.'는 무두질 가죽에 있어서의 마스터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방에 쓰인 캔버스 원단은,
'고급가죽과의 매칭은 이런 원단을 선택해야 한다.'는 개념을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스웨이드 원단보다 훨씬 더 기품있고 소프트한 느낌을 주는 최고급 원단입니다.
그리고 물건을 받으시면 꼭 캔버스 원단의 안팎을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집고 꾹꾹 눌러보십시오.
상당히 두툼하고 탄성있게 처리됐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원단 안쪽에 대는 레자를
일반 레자재질로 방수처리 된 것이 아니고 소프트한 폼 패딩 된 최상위 방수원단 사양입니다. 

두툼한 통가죽을 가공하여 EREDL 네임을 음각한 정성이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이 작은 아이템 하나로도 가방 전체의 값어치와 감각적인 포인트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위에 올려드린 세개의 확대사진들을 보십시오.
접사로 찍은 이유는 마름질(가죽 절단 부위의 마감질)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보통 장인들 전문용어로 '기리메질'이라고 일컫는 이 마름질의 완벽함은 예술 그 자체입니다.

간혹 고가 레벨 중에 기리메질 된 명품들이 있다 해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입니다.
명품들 중 간혹 기리메질 돼 있는 제품을 써 보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받으신 후 바로 수긍이 가실 겁니다.
아무리 고가 명품이라 해도 엄청난 공급을 위한 수량을 대형공장에서 기계에 의존하는 기리메질과
소규모 수제공방에서 몇 명 되지 않은 숙련공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마감 처리되는 기리메질 차이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즉, 달리 표현하자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갭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이 기리메질 부분입니다.
에레들의 오피스백들과 메신저백, 세컨드백, 지갑류, 여행구들을 통틀어
수제품의 퍼펙트함이 가장 잘 묻어나는 부분도 바로 이 기리메질입니다.

모든 에레들 제품들이 그렇게 까다로운 작업인 기리메질로 마감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단에 긴 가죽조각을 댄 후 바이어스 처리한 마무리가 정갈한 정석이고

N극, S극의 자석이 가죽과 원단 안에 감춰져 있어서 개폐방식이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덮개 안쪽에까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처럼 보조 지퍼주머니를 마련해 놓은 것도 작은 배려입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영문택일 것 같습니다.

여느 제품들에 일반적으로 달리는 거창한 장문의 영문택들과 달리

과장이라곤 아예 배제 된 간결한 문구들 속에 클래스와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workshop(수제공방),

The calf leather in high quality by Italy,

handmade..

즉, 대형 공장(factory)이 아닌 workshop이라는 표기와

이태리 産 Calfskin 가죽을 쓴다는 문구,

그리고 handmade임을 간략히 표기하고 있습니다.

뒷면에 적어놓은,

Uncommon in outlook

The classic connotation

(외모에서의 비범함, 일류임을 내포)

이 문구는 EREDL의 변하지 않는주제이며 EREDL 제품들을 사용할 때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기품을 더 한다는 자존심과 주장이 들어있습니다.

이 제품들 중에 경미한 미쓰터치 제품이 조금 있습니다.

정상 결제하는 제품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외양이나 기능상 완벽한 물건들입니다.

레벨있는 물건을 아주 검소한 가격에 쓰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가져가시면 됩니다.

문의는 휴일 상관없이 010 9535 7793으로 주시면 됩니다. 

특별 이벤트 하나!!!

이 가방과 함께 판매자의 다른 EREDL 상품

(지갑, 명함&카드지갑, 키홀더 등등)을 같이 구매하시는 분께는

48,000원에 판매중인 키홀더(아래 제품)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판매자 상품 전체보기로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REDL ER-68L852

[키홀더]

color : dark brown

특별 이벤트 둘!!!

구매하신 후 제품에 대해 만족하셔서

프리미엄 상품평을 제품 이미지와 함께 올려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도 위의 키홀더를 보내 드립니다.

프리미엄평을 등록하신 후에는 성명과 구매하신 사이트를

문자로 꼭 알려주세요.

그래야 실수 없이 키홀더가 배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