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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品購入についてのご案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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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DL 공방
선입관을 지우고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제품을 조심스럽게 찾으셨던 분들이시라면
상세 이미지만 가지고는 안 되는 카운슬링이 필요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장황한 소개를 드렸으니 신문 한쪽 읽으려니 하는 여유를 가지시고
한번 쭉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어느 제품이든지 그 제품에 걸려있는 가격에 의해서 어느 정도
그 제품과 그 제품을 양산하는 브랜드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어떤 제품이든 그 제품에 대해 수긍할 수 없는 가격이 책정될 때
그 물건은 절대 고객들의 손에 지속적으로 넘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이든 원활한 매출이 일어날 수 있는 자사 제품의 적정가를 알고 있고
그 것은 그 회사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유일한 공식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모든 브랜드 제품들은 원할한 매출이 일어날 수 있는 기준하에
고객층에 따라서 가장 적절한 가격대의 아이템 카테고리 구분을 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제공방 물건처럼 수제 매니아가 아니고는 일반인이 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라 할지라도,
그리고 그 출처가 중국에 자리 잡은 공방이라 할지라도 가격이 높다면 그것은 무모한 것이 아니라
그 브랜드가 어떤 명브랜드들과도 경쟁할 준비가 돼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 직영공장(factory)에서 엄청난 양을 생산하는 글로벌 명품들에 길들여졌던 안목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든 알려지지 않았을지라도 많지 않게 형성된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수제공방(workshop)이 출처인 제품들에 대한 선구안을 가진 지원군들(매니아 층를 형성하는 고객들)을
변함없이 확보하고 있다면 마케팅을 전혀 안 하는 수제공방 물건들은 그 자체가 자산이 됩니다.
유럽, 특히 이태리와 프랑스, 독일 등의 수제공방 브랜드들은 수천개에 달하며 이들이 제작하는 제품 퀄리티는
그 제품이 상당한 고가이기도 하지만 때때로 수백만원 호가하는 글로벌 명품들보다 가격이 낮더라도
훨씬 월등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시아권의 명품문화와 상반되는 유럽 사람들의 명품고객 발걸음은
명품관 백화점의 쟁쟁한 부스 보다는 마이너 스테이지에 위치한 작은 수제 shop들을 찾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제 위의 캡쳐자료에서 EREDL 공방에서 나온 제품들이 얼마나 고가인지 확인하십시오.
굵은 빨간 숫자는 EREDL의 행사가격이며 외국의 몇 개 되지 않는 부스에서 구할 수 있는 가격은
바로 윗부분에 줄을 그어놓은 숫자입니다.
보스턴백이나 서류가방은 콤비인데도 백만원이 훨씬 넘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류가방을 예로 잠깐 안내 드리겠습니다.
7280위안 짜리 콤비 서류가방 하나가 상당히 할인된 가격인데도
무려 4280위안을 호가합니다. 절대 어떤 명품에도 뒤지지 않는 가격이고
중국에선 있을 수도 없는 가격입니다. 아무리 차별된 좋은 물건도 중국에서
10만원을 넘기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뭔가 이해가 가지 않는 구석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의문은 중국의 명품관 백화점 사이트에서 캡쳐해 온
아래의 표식들을 통해서 이해 될 수 있습니다.
고객님들께서 유럽 본국에서 생산되는 줄 알고 있는 대부분의 초고가 글로벌 명품들은
이제는 유럽이 아닌, 임금이 저렴한 제 3국, 특히 중국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Made in China가 아닌 Made in FRANCE, Made in Italy 등의 원산지 표기를 달고 나오는
고가의 명품들이 대부분 제 3국 생산 방식을 견지하고 있고 이는 뉴스에 여러 번 나온 생산체제입니다.
그렇게 제작하여 유럽 본국으로 공수 된 후 라벨이라든지 간단한 마감만 본국에서 처리하여
자국 등록 등을 마치면 Made in FRANCE, Made in Italy 등의 원산지 표기를 달 수 있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입니다.
이것은 2000년도를 시작하면서 유로연합에서 유럽의 패션잡화 명품 브랜드들을
전방위적으로 보호하며 세계시장을 지배하기 위해 실시하기 시작한 방책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대가로 누구나 선망하는 패션잡화 명품들의 퀄리티는
이제 오리지널 옛 것이 아니라는 것까지 아시는 분들은 적습니다.
이런 운영 체제의 변화 아래 조용히 빛을 보기 시작한 브랜드들이 바로 수제 브랜드들입니다.
더구나 글로벌 명품들이 수주하는 곳들은 바로 중국의 수제공방들이 상당수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제가 오랫동안 판매해 왔던 ARNO라는 프랑스 브랜드의 경우도 택을 보면 Made by workshop ouyer,
즉 ouyer라는 중국 광저우에 있는 수제공방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기재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REDL은 ouyer 공방과 함께 클래스를 인정받는 공방 브랜드입니다.
특히 수제브랜드들은 많은 수량을 만들거나 마케팅을 하는 브랜드가 아니라서
매니아가 아닌 이상 그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절대 이.미.테.이.션이 나올 수 없지만
이 EREDL 만큼은 중국과 홍콩에 이.미.테.이.션들이 유포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공방입니다.
출저가 중국이라 해서 모든 제품들의 품질이 낮다고 여기는 선입견은
명성 있는 디자이너를 두고, 숙련공들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 되며
수많은 명브랜드들의 오더까지 받고 있는 이런 공방 브랜드에는 적용될 수 없습니다.
국내에 생소한 공방 브랜드인 EREDL에 대한
인지도 구축과 넓은 단골층이 생겼다는 것은
그에 대한 해답이기도 합니다.
올려드린 모든 EREDL 제품들은 EREDL 수제공방(workshop)에서 주문 제작해 온 오리지널들입니다. 언제든지,
원하시는 분들께는 EREDL 측에서 보증하는 오리지널 보증 문서와 한국 독점 판권 자료를 메일로 첨부 드릴 수 있습니다.
정품이 아닐시 이미 오래 쓰셨다 해도 무조건 10배 보상 드립니다.
이제껏 EREDL을 성원해 주신 모든 고객님들 덕분으로 저는
태어나서 경험해 보지 못한 유력한 시사 주간지의 인터뷰 요청을 받아보는
생소하고도 의미 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EREDL을 구매하시기로 결정하신 고객분들께서는 맨 하단에 캡처해 올려드린
일요저널과 Power Koera EREDL 기사를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브랜드 참고에 접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숫산양 로고로 유명한 ITALY ORICE 회사의 피혁 수입 증서입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원단은 거의 모두 이태리 가죽인데,
이 증서의 오른쪽 상단에 찍혀있는 손바닥 모양의 각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 퀄리티를 관리하는 이태리 가죽협회에서
인증한 마크로서 이 직인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그 가치의 차이입니다.
1백년이라는 장구한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이 피혁회사는
확고한 장인들에 의해 가죽을 무두질 하고 있으며, 가장 특별한 것은
자연 범위의 추출물 즉, 식물 염료를 주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거의 모든 가죽은 일반적으로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Chrome이라는 중금속을 가루 내어 염색하게 됩니다.
지갑이나 가방 같은 잡화들이 늘 피부에 접촉되는 물건임을 감안할 때
식물 염료를 주로 사용하는 가죽을 선택하시는 분께서는
삶의 질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크롬(Chrome) 가죽들에 비해 식물 염료로 가공되는 가죽의 특성은
대부분 스크래치가 잘 나고 크롬 가죽에 비해 컬러감이나 염색이
그다지 고르게 먹지 않은다는 점입니다.
도리어 이러한 성질 때문에 쓸수록 빈티지한 가죽 맛을 주게 되는데
이런 특성이 매니아들이 더 애착을 보이는 특별한 장점이기도 합니다.
식물염료로 무두질 된 가죽은 시간이 지나면서 햇빛과 공기, 습기 등에
에이징 되면서 그 낡음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빈티지하게 낡아감에 인간적인 감정과 애정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EREDL의 모든 가죽이 식물 추출물에 의한 가죽은 아닙니다.)
모두가 익히 아시겠지만
30~50만원대의 서류가방은 명품 가격대가 아닙니다.
일반브랜드급 가격대가 보통 30~50만원대를 보이고
준명품 브랜드 가격대가 60~100만원 사이를 기준 잡습니다.
명품 가격대는 100만원에서 부터 시작해서 수백만원대가 주류를 이룹니다.
고가 명품 가방들의 가죽 스펙을 보면 calf 라고 적혀있는 경우를 보셨을 겁니다.
calf, 특히 Italy 産 calf 가죽은 원단 자체가 흔한 것이 아니라서
대개 명품류에 쓰이는 최고급 레벨의 가죽이고
이 제품에 적용된 가죽은 하이클래스 명품류에서 콜렉션 가능한
슈퍼 퀄리티 수제 calf 무두가죽입니다.
가죽에 있어서 세계 최고로 치는 이태리 무두쟁이들에 의한
엠보시드 공법의 무두질로 재현해 낸 이 가죽의 러프한 표면 질감은 아주 드믈고
자연스런 젠뉴인 가죽(천연가죽) feel을 유난히 강렬하게 주고 있습니다.
특히 깊이 있는 색상인 다크 초콜릿 색감의 이 가죽은 검정 계열의 정장을 하든지,
그 외의 어떤 색상의 정장을 하시더라도 훌륭한 매칭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EREDL ER-98774
36x25x8cm
color : dark chocolate
평생 쓸만한 가방들을 소개드립니다.
이 가방은 전형적인 정장용 브리프케이스입니다.
정장용으로 쓰시는 것 외에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가방입니다.
그리고 사이즈를 참고하시면 알 수 있듯이 콤팩트한 서류가방입니다.
이런 사이즈의 서류가방은 일반적으로 에디터용 서류가방이라고도 하고
리더 그룹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서류를 수납하지 않는 가방으로 애용하는 장르입니다.
특별히, 여성용 가방에는 모든 명품들에도 보면 온통 패션, 트렌드 계열의 가방들만 있어서
여성들이 여성용 서류가방을 구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이 가방이 남성용이긴 해도 가방의 콤펙트함이 여성용에도 제격입니다.
바로 위에 함께 올려드린 세컨드백(man's bag)은
판매자 상품 전체보기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올려드린 서류가방(772~774)의 패밀리이며
이 커넥션의 마지막 순번을 찍는 ER-98775번입니다.
상당히 품위있으면서도 둔탁하고 복고적인 아이템으로
요즘은 찾기 힘든 남성적인 세컨드백입니다.
772/773/774 가방 중 하나를 구매하시면서
775 세컨드백도 원하신다면 가격 6만원을 네고(nego) 해 드릴 것입니다.
775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전화문의(010 9535 7793) 주시면 됩니다.
절대 어깨끈을 떼고 쓰십시오. 이런 에디터 가방을 메고 다니는 것은 도무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들기 전용 가방이면서도 아쉬워 할 분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어깨끈을 달아놓은 느낌이 듭니다.
이 774 가방 이미지들은 아래 올려드린 772/773과 달리 홍콩 판매용 제품 이미지입니다.
이제 새로 입고한 774 가방은 모두 아래의 772/773과 같은 프랑스/영국 판매용입니다.
곧 이미지 작업 하는 대로 다시 올려 드릴 것이고
그 동안은 디테일에 대하여 아래의 772/773 가방끈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손잡이를 지지하는 양쪽은 쇠찡이 감춰지도록 가죽조각으로 마감 돼 있는 모양새가 수제품으로서 수긍할 만한 부분입니다.
↑↓ 바로 위와 아래 이미지의 토드 부분 가죽 절단 부위 확대사진을 보십시오.
실물보다 크게 찍은 이유는 마름질(가죽 절단 부위의 마감질)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일반 제품들 처럼 바이어스 처리를 하지 않고 달리 이렇게 마름질 처리가 돼 있는데
보통 장인들 전문용어로 '기리메질'이라고 일컫는 이 마름질의 완벽함은 예술 그 자체입니다.
간혹 고가 레벨 중에 기리메질 된 명품들이 있지만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것 저것 초고가 명품들 중 간혹 기리메질 돼 있는 가방을 써 보신 분들이시라면
이 물건을 받으신 후 바로 수긍이 가실 겁니다.
아무리 고가 명품이라 해도 수없이 많은 수량을 대형 공장에서 기계에 의존하는 기리메질과
소규모 수제공방에서 몇 명 되지 않은 숙련공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마감 처리되는 기리메질 차이가 이런 것이죠.
즉,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갭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이 됩니다.
에레들의 오피스백들과 메신저백, 세컨드백, 지갑류, 여행구들을 통틀어
수제품의 퍼펙트함이 표현된 가장 적절한 부분도 바로 이 기리메질입니다.
모든 에레들 제품들이 여차하면 그렇게 까다로운 작업인 기리메질로 마감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REDL ER-98773
37x26x10cm
color : dark chocolate
홍콩 판매용과 프랑스 판매용 비교
홍콩 판매용에는 전면 로고 외에는 어깨 가죽아대, 가방 측면, 어깨끈 측면 등 어디에도
더이상 EREDL 음각들이 없으며 내부에 키홀더도 달려있지 않습니다.
윗쪽에 올려드린 가방(ER-98774)은 홍콩에서 판매되는 제품이고
이 제품(ER-98773)은 프랑스 등 유럽에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상세 비교를 하시면 디테일이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정상가격은 160만원대의 물건이고 오리지널 정품입니다.
정품이 아닐시 10배 보상 약속 드리겠습니다.
수제 특성상 소량 주문 입하한 물건이며
가격은 점차적으로 상향조정 될 예정입니다.
이 가방은 늘 이렇게 차량 조수석에 두고 싶은 아끼는 가방이 될 것입니다.
가죽 명함택(네임택)
이 Name tag은 하이 클래스급 가방의 악세사리가 모두 그렇듯이 따로 판매되는 부품으로
옵션가격 70~80 달러가 붙는 악세사리입니다. 소량 입하하여 4~5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며
이 가방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에 한해 2만원에 옵션을 걸어드렸습니다.
이것이 달린 것과 안 달린 것에서 느껴지는 기품의 차이가 상당할 겁니다.
네임택은 클래스 있는 가방의 레벨을 표시하는 아주 중요한 소스로 통하고
기능면에서도 유럽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통하기도 합니다.
네임택만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도 있을 정도여서, VIP 회원들을 관리하는 골프나 고급 레저 전문회사들은
별도로 명품 가죽 명함택을 늘 구비하여 선물할 만큼 명품 오피스백, 골프가방 또는 캐리어나 보스턴백 같은
여행구 등에도 활용 가치가 뛰어난 필수 부자재인데 100~200만원 호가하는 수제 명함택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 가방에도 클래시컬하고 사랑스런 조합이라서 쭉 달아 쓰시다가 떼어낸다면
가방이 뭔가 허전해질 만큼 가치있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원래 하이클래스 가방의 부자재(예를 들어 명함택, 어깨 가죽아대, 가죽 스펙이 음각된 가죽조각 따위)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대개 5~20만원 상당의 가격 옵션이 걸릴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큼은 네임벨류 값이기도 하지만 조그만 부자재라 해도 카프스킨이라는 고가가죽이 쓰일 때 더욱 그렇습니다.
수제가방들은 아무리 초고가 제품이라 해도 종이택 외에 handmade를 표현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명함택에는 handmade 표시가 돼 있습니다.
매우 잘 어울리는 일이며 이것이 달리므로 해서 수제 표식을 제대로 내고 있습니다.
측면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이와 같이 전면 토드 부분에 달아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할 때 고급스러움이 더 부각되는 면이 있습니다.
가죽택에 음각 된 Italian Calfskin leather라는 문구가
이 가방 정가가 왜 백만원이 넘을 수 있는 가방인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타조가죽, 악어가죽과 함께 이태리産 카프스킨(송아지 가죽)은 최고로 치는 가죽입니다.
보통 스웨이드(쎄무)가죽은 스페인産, 카프스킨 가죽은 이태리産을 최고로 칩니다.
토드부분을 볼록하게 처리하여 보기에도 기품이 있고 손에 쥐었을 때의 그립감이 좋습니다.
가방은 손잡이의 쇠고리의 연결부위가 A/S가 잘 일어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가방은 쇠찡 있는 곳에서 손잡이 통가죽 마무리를 마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뒷면 끝까지 돌려서 이중 패딩 처리 해 놓았기 때문에
손잡이가 두툼해져서 튼튼하면서도 견고하여 이 부분이 평생 A/S가 생길 일이 없습니다.
손잡이 쇠찡이 금장 앤틱 색상이라 눈에 띄어도 고급스러울 판인데
이렇게 가죽을 덧 씌워 더 수제 느낌을 살리고 있습니다.
이 마름질의 수준을 보십시오.
장인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몇백만원 호가하는 고가 명품들을 써 보신 고객분들이시라면
그 제품들과 이 기리메질을 한 번쯤 비교해 보시길 권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단골층으로 계시는 여러 가죽 가방 매니아 분들이 인정한 수준입니다.
보통 장인들 전문용어로 '기리메질'이라고 일컫는 이 마름질의 완벽함은 예술 그 자체입니다.
간혹 고가 레벨 중에 기리메질 된 명품들이 있다 해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입니다.
명품들 중 간혹 기리메질 돼 있는 제품을 써 보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받으신 후 바로 수긍이 가실 겁니다.
아무리 고가 명품이라 해도 엄청난 공급을 위한 수량을 대형공장에서 기계에 의존하는 기리메질과
소규모 수제공방에서 몇 명 되지 않은 숙련공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마감 처리되는 기리메질 차이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즉, 달리 표현하자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갭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이 기리메질 부분입니다.
에레들의 오피스백들과 메신저백, 세컨드백, 지갑류, 여행구들을 통틀어
수제품의 퍼펙트함이 가장 잘 묻어나는 부분도 바로 이 기리메질입니다.
모든 에레들 제품들이 그렇게 까다로운 작업인 기리메질로 마감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이런 어깨끈 가죽 아대가 없습니다.
최고 수준의 수제 가죽을 썼다는 표식(HIGH GRADE LEATHER)이 어깨끈 측면에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더 이상일 수 없는 설득력 있는 문구로 음각 돼 있습니다.
이태리산 카프스킨 가죽에 의한 탄색 염색 가죽이라면 충분히 적절한 문구라 하겠습니다.
가방에 사용된 쇠 부자재들을 보세요.
앤틱 금장색감이 정말 고급스러운 부품들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쪽 측면으로 떨어지는 지퍼 끝부분을 깔끔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작은 가죽 가대를 돌출시켜 댄 후 자석 똑딱이를 박아 놓은 정성이 보입니다.
지퍼줄은 당연히 pvc 줄을 안 쓰고 쇠줄을 썼으며 신주색상의 구제느낌을 주는 앤틱한 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방의 측면을 보십시오.
외벽 측면은 분명히 한칸짜리인 듯 한데
내부를 보시면 두칸짜리 가방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법은 상당히 유용하고 전문적인 기법입니다.
두칸짜리 가방은 대부분 틀과 각을 잡아줘야 하는 방식이라 가방의 부드러운 컨셉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칸짜리 가방은 두칸으로 공간이 나눠지는 특성상 한쪽 칸의 수납성이 비좁아지게 됩니다.
이 두가지의 약점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방식이 이 기법인데
측면판 중간에 보면 일부분만 찝어놓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곳이 칸을 나누는 봉제부분이며 그 아래쪽은 허당으로 놔두어 한쪽으로 두껍게 수납해도
충분한 유격이 생기도록 해 놓은 것입니다.
대량 기계제작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아날로그다운 원시적인 방식입니다.
이렇게 해서 각지지 않은 부드러움도 유지하고 있고 측면을 찝은 봉제부분 외벽도
그 봉제자국 자체가 특이한 디자인을 완성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입니다.
수납공간이 한깐짜리처럼 넓어 수납성이 보통 요이한 게 아닙니다.
수납칸이 여유롭다는 것은 큰 메리트입니다. 이런 수납공간 확보는,
노트북 파우치를 하나 구입하게 될 때 노트북가방 겸 서류가방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을 얻게 됩니다.
칸맥이 반대편 서브칸입니다.
오픈포켓들은 보시는 것처럼 측면에 두께있게 봉제처리되어 두툼한 책이나 파일 등의 분리수납이 가능합니다.
가운데 지퍼포켓이 분리칸입니다.
홍콩 판매용과 달리 탈부착 가능한 키홀더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폴리 원단에 그냥 허술하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가죽을 덧대어 견고하게 리벳을 박아놨습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이 영문택일 것 같습니다.
여느 제품들에 일반적으로 달리는 거창한 장문의 영문택들과 달리
과장이라곤 아예 배제 된 간결한 문구들 속에 클래스와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workshop(수제공방),
The calf leather in high quality by Italy,
handmade..
즉, 대형 공장(factory)이 아닌 workshop이라는 표기와
이태리 産 Calfskin 가죽을 쓴다는 문구,
그리고 handmade임을 간략히 표기하고 있습니다.
뒷면에 적어놓은,
Uncommon in outlook
The classic connotation
(외모에서의 비범함, 일류임을 내포)
이 문구는 EREDL의 변하지 않는주제이며 EREDL 제품들을 사용할 때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기품을 더 한다는 자존심과 주장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적혀있는 $1093의 가격은,
명품 서류가방이라면 무조건 200만원 정도는 넘고 보는 가격들에 비한다면
너무도 설득력 있는 가격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런 물건을 이렇게 많이 네고 된 가격으로 언제까지나 올려지진 않을 것입니다.
EREDL ER-98772
40x27x9cm
color : dark chocolate
이 제품은 새로 입고하여 올려드리는 제품이라서 구매평 참고하실 것이 없으실 겁니다.
같은 패밀리 제품이니 다른 가방 후기를 그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앞면
뒷면
DC 제품 안내
제품 선택란에 DC 제품을 같이 올려드렸습니다.
DC 제품은 스크래치가 있거나 소소한 흠이 있는 물건이니
선물용으로 구매하시는 분은 본품을 권해드리고
직접 사용하실 것이라면 DC 제품도 괜찮습니다.
조금이라도 검소한 가격에 쓰시길 원하시는 분들께서
가져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상품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ER98771
40X29X15cm
이 제품은 요즘 좀처럼 구하기 어려운
레트로(retro) 타입의 빅 사이즈 서류가방입니다.
528,000원에 판매했던 가방인데 정상품은 품절되었고
DC 제품들만 소량 남았기에
페이지 용량을 줄이기 위해 상세 이미지는 내렸습니다.
이 가방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문자(010 9535 7793) 주시면
상세 이미지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보신 후, 결제는 제품 선택란에서 하시면 됩니다.
내부는 탈부착 가능한 두 개의 파티션으로 돼 있는 세 칸 구조입니다.
장기 출장 시에는 서류가방 겸, 미니 보스턴백 개념으로
서류와 간단한 옷들을 함께 수납하기 좋습니다.
gff DC 제품 구매 안내
제품 선택란에는 DC 제품들이 함께 올려져 있습니다.
스크래치 또는 경미한 흠이 있는 제품들인데 선물용이 아닌,
직접 사용하실 것이라면 전혀 괜찮습니다.
물론 가족 선물용으로는 DC 제품도 많이 가져가십니다
지갑을 두개 이상 구매하시거나
다른 EREDL 상품과 함께 구매하시는 고객분께는
48,000원에 판매중인 키링(아래 제품)을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EREDL ER-68L852
[키링]
color : dark brown
EREDL의 국내 론칭 이후 많은 고객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 차례에 걸쳐 영향력있는 시사 주간지들 경제란에 떴습니다.
보통은, 주간지나 광고에 혈안이 된 섣부른 잡지에 업주가 요청하기만 하면
어느 업체나 쉽게 올릴 수 있는 그런 퀄리티 낮은 광고성 기사가 아닌,
이슈가 되는 기업으로서 순수 취재에 의한 화제의 기사임을
아래 캡처해드린 글을 읽다보면 그대로 느끼실 것입니다.
기사가 뜨기까지,
허위성 제품이 온라인에 꽤나 넘쳐나는 요지음
정직한 제품은 그 브랜드가 전혀 생소할지라도
결국에는 많은 고객 분들께 좋은 인연을 맺어드릴 수 있음을
EREDL이 보여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물은 업주가 득해 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진실한 거래을 희망하는 고객 분들께서
선물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글들은 광고 코너가 아닌 유력 시사 주간지
'한국 경제뉴스 TV', '일요저널', 'Power Korea' 경제란에 뜬 기사이며,
이에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진실되고 의미있는 방향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제 캐럿 가죽전용 에센스입니다.
CARAT은 완전 100% 천연재료로 만드는 가장 우수한 명품 가죽 에센스로 통합니다.
특히 이태리산 카프스킨 처럼 무두쟁이들에 의해 제작되는 프리미엄급 수제가죽은
가죽조직이 섬세하게 살아있어서 캐럿을 정기적으로 먹여주시면 평생 숨쉬는 가죽이 됩니다.
EREDL 제품에 쓰인 가죽 역시 세계적인 명성의 이태리産 카프스킨 가죽이기 때문에
꼭 이 캐럿 크림으로 관리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런 하이클래스급 가죽들은 그 레벨에 맞게 관리해 줄 수록 가치를 발합니다.
캐럿으로 관리하시면 가죽다운 태닝과 고급스러움을 얻어내어
언제까지나 질리지 않는 가죽제품으로 간직하실 것입니다.
자주 바르실 필요 없이 분기별로 한번 정도씩만 먹이시면 되고
특히 가죽에 스크레치가 났을 때 바르시면 좋습니다
스크레치가 거의 잦아들며 원상복구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