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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랑데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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販売価格 15,120ウ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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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

나무옆의자


◆ 책소개 ◆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단 한 사람의 관객을 위해 단 하나의 작품만 전시하는 미술관 당신과 나를 만나게 해줄 이야기가 여기 숨어 있다!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채기성 신작 소설 “힘드시죠, 그 마음 저도 알아요.” ■ 속도와 효율의 시대에 지친 우리 모두를 위한 힐링성장소설 ■ 가장 복잡한 도시에 자리한 가장 소박한 미술관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이야기들 더 많은 것, 더 빠른 것을 우선시하는 지금 이 시대, 서울 한복판에 이상한 미술관이 있다. 『부암동 랑데부 미술관』의 주인공 ‘호수’는 더 많은 것, 더 빠른 것을 겨루는 취업 경쟁에서 수년째 낙오한 상황에서 이 미술관으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서울의 중심에 자리했으면서도 ‘너무 조용하고’ ‘교통도 불편한’ 지역인 부암동 언덕 위의 ‘랑데부 미술관’은 언제나 단 하나의 작품만 전시한다. 작품으로 만들어지길 바라는 사연들을 신청받아 그중 채택된 한 가지를 소재로 미술관 소속 작가가 전시를 준비하는 것. 소설 속 가상의 미술관이라기에 너무도 현실적인, 우리의 이야기가 군데군데 스며 있고 겹쳐 있는 랑데부 미술관의 사연과 작품들은, 각박하고 때로는 비정한 세상과 멀리 떨어진 듯한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우리 삶을 가까이서 다른 눈으로 들여다보게 하는 공간으로 의미화한다. 2021년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채기성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부암동 랑데부 미술관』은 다가가기 어렵지 않은, 누구에게나 어떤 이야기에나 열린 미술관, 그리고 현실의 삶에 다시 나서도록 위로를 건네는 미술관을 그린 특별한 미술관 소설이자 감동적인 힐링성장소설이다.

◆ 상세이미지 ◆




◆ 목차 ◆

어쩌다 부암동 발끝에 매달린 것 보이지 않는 젊음 다정한 눈빛으로 말해요 위로의 맛 투명하고 반짝이는 몸짓으로 단 하루의 전시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니까요 긍정이 징크스 흔적을 지워주세요 눈에 띄는 일 소중한 걸 잃고서 잃어버린 소리의 느낌 인생의 폼 계절의 변화 오늘 하루 쉬는 날 뜨거운 게 좋아요 여러분의 마음만 받겠습니다 얼굴을 찾아서 사는 게 다 화나는 일투성이라고요? 누군가를 마음에 담는 일 별 헤는 밤의 언덕에서 랑데부 미술관 다시 봄이 찾아오면요 작가의 말


◆ 저자소개 ◆

채기성
저자 : 채기성 201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앙상블」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언맨드』로 2021년 제17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반음』으로 2022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소설집 『우리에게 있어서 구원』이 있다.